-만리포 해수욕장 일출풍경, 만대항 횟집 기본 식단-



만리포 해수욕장(성수기에도 거리두기로 한산하다)

제2021046000호 2021-08-05~06(목~금)

◆자리한 곳 : 충남 태안군. 인천 강화군
◆지나온 길 : 금천구청역-행담도휴게소-만대항(이원면)-살레시오 피정센터-만리포(소원면)-강화터미널
◆함께한 이 : 지인가족과 우리2]가족 (4명)

만리포해수욕장(萬里浦海水浴場)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38
태안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2km, 폭 100m, 면적 231,406m²(7만 평), 경사도 2도, 평균 수심 1~2m, 수온

은 섭씨 22도이다. 만리포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지만, 해변이 넓고 완만한 것이 장점이며 뒤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식수도 풍부하다. 특히 낙조가 일품이며, 7,000여 종의 각종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식물원이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군을

가로지르는 32번 국도의 가장 끝부분에 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슬로시티 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활처럼 휘어진 모래사장은 1km 가까이 이어지며 수심이 완만하고 백사장이 넓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에는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해수욕장 주변

에 넓게 펼쳐진 소나무숲에서 야영도 가능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 갯바위낚시 등의 레저시

설도 갖춰져 있어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 만리포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갱개미무침과 바다장어구이, 대하구이 등 싱싱한 해산물

을 먹는 재미 또한 일품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태안반도 만대항 솔향기 길-

 

 

 

 

 

-태안반도 만대항 바다풍경-



 

-만대항 횟집과 차림표-



 

 

 

 

-만리표 해수욕장 아침 풍경-



1박 2일간의 간단한 휴가일정 스케치

전반기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내외의 외줄타기로 위태롭게 보냈으나, 하반기는 희망으로 맞이한 이유는 예방접종률

이 높아지면 항체 생성이 되는 시기를 고려하고 집단면역을 감안하면 7월부터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

이라는 기대감이다. 2차접종과 예방수칙만 철저하게 지키면 웬만큼은 자유로울 것이라며, 전국민 재난위로금, 소득하위 80%,

지급을 만지작거리며 정부가 앞장서 소비촉진을 은근히 부추겼을 뿐만 아니라, 길어지는 거리두기로 높아진 피로감이 심상치

않아 희망가득 7월을 맞았는데 아뿔싸! 7월 들어서며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세자리에서 네자리로 늘어나며 이천 명을

웃도는 확진자 발생하더니 진정기미를 모이지 않아 지친 육신에도 힐링이 필요했다.
마음이 맞는 지인 가족과 충남 태안군 이원면 천주교(살레지오 피정의집)에 잠깐 들렸다가 만대항 횟집에서 거하게 생선회와

반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직행한다.
거리두기로 인해 성수기의 해수욕장이 썰렁해 메뚜기도 한철이란 속담이 무색하지만 숙박비는 일반적으로 50% 비쌌지만 투

숙객이 거의 없어 한산해 접촉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 안심이다.
이튼날 이른새벽 일출전의 만리포는 해무가 엷게 이불처럼 마을과 바다를 덥고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모래밭을 거닐다 해장국

집에서 조반을 해결한다. 어제는 생선회와 돼지삼겹살을 즐겼으니 오늘은 강화도에서 밴댕이회나 즐겨보자는 의견에 따라 강

화도로 직행 밴댕이회정식으로 눈과 입안이 혀를 호강시키고 1박2일의 여름휴가를 갈무리한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

2021-08-21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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