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방화근린공원후문/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55번지

방화근린공원후문/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55번지


2.교통

(갈때)부평역~계양역~김포공항역~방화역 3번출구에서 840m, 도보 13분

(올때)방화역~김포공항역~계양역~부개역


3.코스

방화공원후문 → 약사사 → 개화산전망대 → 봉화정 → 아라뱃길전망대 → 숲속쉼터→신선바위→호국충혼비/미타사→하늘길전망대→심정쉼터→방화근린공원후문〓전체3.35Km(1시간10분)




4.상세설명

<개화산>

서울시 남서쪽에 위치하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고 있다. 높이는 약 128m이며 신라시대 주룡거사()가 이곳에서 득도하기 위해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그의 이름 때문에 한때 개화산을 주룡산이라고 불렀는데 그가 이곳에서 사망하고 그 자리에 꽃이 피어나자 그 이후로 열개(), 꽃화()를 사용해서 개화산()이라고 부르게되었다. 산 정상에는 두곳에 봉수대가 있는데 서쪽과 남쪽에서 봉수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한강 건너 행주산성이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에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여겨진다. 이곳의 봉수대가 있기 때문에 불화()를 사용해서 개화산()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1977년에는 이 일대를 개화근린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개화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쪽 강서구 개화동 방면에 고려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타사()가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었다. 그리고 북쪽사면에 신라시대 창건되었다고 추정되는 약사사()가 있다. 약사사는 개화사()라고도 부르는데 주룡거사가 머물렀던 곳에 지어진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에서 연합군이 한강을 건너면서 북한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산허리에 당시 사망한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있다. 북쪽 능선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산을 관통하여 터널로 지난다. 서쪽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종점인 개화역이 있다. 그리고 풍산심씨 묘역이 있다.


5.탐방일자 

2017.01.24(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

http://blog.daum.net/kyd5111(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그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