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도보 일주 기행 중 2006. 7. 30 피아골 입구 에서 토지면 사이(섬진강 레프팅 접수처 있는곳) 도로변 간이휴게소(옥수수 삶아 파는곳) 평상에서 쉬면서 카메라를 놓고 가다가 약 1시간 후에 다시 가보니 당연(?)없어져 버렸습니다.  휴게소 주인에게 맡겨 놓았기를 간절히 바랬으나, 희망사항에 불과 하였습니다. 디카는 그렇다치고 메모리라도 찾았으면 하는 기적 같은 바램이 있습니다. 기행중 담겨져 있는 기록이 너무 아 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