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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도로가 옆으로 지나는 올라온 능선과 병목안석탑쪽으로 올라오는 능선
그쪽능선길이 소나무도 보이고 바위도 있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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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삼성산의 뒷모습과 청계산 모락산 광교배운산이 조망돼나 매연속에 뿌였기만 하다
12시48분 출발 넒은 헬기장이 있는 태을봉정상에 도달한다(1시13분)
돌을 세면으로 붙인 정상석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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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과 관악산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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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과 골짜기에 뻥뜰린 국과 차도
도봉산과 불암산 수락산도 저짝이 됄태니 한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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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23분 출발해 내려가니
소나무와 어울어진 차돌바위암릉길이 시작 오른쪽 으로 우회길 있고 바위로 붙어본다
일견 험해보이는듯하나 잡고 디딜곳이 확실해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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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을 타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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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봉 꼬깔봉 수암봉을 보면서
흙길과 암릉길이 연이여지면서 슬기봉을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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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과 백운 광교산과 산본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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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를 지나(2시5분) 오르니 다시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나오며 낙락장송도 구경을 하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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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독수리모양의 바위가 멋지다 수리산의바위들을 보니 이런 모냥의 바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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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슬기봉과 부대구조물이 가까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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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우리를 넘어 내리막 처음 나오는 줄을 잡고 내려가 다시 갈림길을 지나 올라간다
뒤돌아본 넘은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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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넘어온 능선 뒤로 태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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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이 나와 커피를 사마시며 물어본다 능선으로 가는 길이 있냐 했더니 못간다한다
슬기봉구경이라도 해보자면서 슬기봉이라는 이정목(사거리 태을봉 1800m 산본 만남의광장 800m) (2시48분)을 지나
접근을 하니 공군부대 접근금지라는 작은 판이 나오고 위로는 철책에 둘러 싸인 부대와 군인 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길은 왼쪽사면으로 작지만 확실한 길이 이여지니 그냥 진행을 해본다 잠시가니 노란표시기 빨간 표시기가 매달아져 있고
9부능선 정도의 사면을 오르막 내리막 하면서 등근 플라스틱통하수도를 넘어가기도 하고
부대밑을 옆으로 빙빙 돌아 희미해진 길을 찾아 간다
푸석바위 능선이 나오고 길은 바윗길을 타고 올라가기도 하면서 옆으로 돌다 보니
바위 봉우리와 이여진능선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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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가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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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왕창 버려진곳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뒤로는 꼬깔봉의 구조물이 있는 옆에 노란 손잡이가 있는 돌계단이 나온다(3시29분)
계단을 내려가니 철조망에 싸인 부대가 나오고 철조망 오른쪽으로 눈 안녹은 음지쪽으로 발자국이 이여진다
지나 치려니 철망내의 군인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한다 이길이 수암봉가는 길이 맞냐 하니 맞다고 한다
미끄러운 눈길 사면을 돌아서니 공군부대 접근금지 수암봉이라 쓴 작은 안내판이 나오고
내려가니 바로 튼튼하고 긴 철책이 보이면서 수리사가는 삼거리에 도달한다(3시44분)
정규등산로에 도달한것이다
수암봉과 철책옆으로 수암봉가는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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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을 따라 한참내려오면 철조망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헬기장에 도달(4시7분) 돌길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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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여난 암봉 수암봉에 도달 사방을 돌라보며 구경을 한다(4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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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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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은 왼쪽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이여져 야산으로 변해 문수산을 향하고
오른쪽능선이 안양시 병목안 가는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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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에서 바라본 수리산 능선길
태을봉(489m)과 바위능선 오른쪽에 제일 높아 보이는 슬기봉(474.8m) 그왼쪽 둔덕(429m)이
슬기봉을 대신하고 있고 오른쪽에 부대구조물이 있는 꼬깔봉(451m)
슬기봉 뒤 사면을 돌아 꼬깔봉 앞쪽으로 돌아 온것이다
산이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박사님에 따르면
수암봉이라는 이름은 원래 독수리바위(취암)이라 불리던 것이 일정시대때
한자로 표기돼면서 수암이 와전 빼어나다는 수암봉(秀岩)이 됐다하며
슬기봉 또한 수리바위 솔개봉으로 불리던것이 슬기봉으로 바뀌였다한다
스모그속에 서해가 희미하고 표시기를 따라 안산시 수암동쪽 바위능선길을 내려가다(4시45분)
길을 잃고 그냥 왼쪽 골짜기로 내려간다
소나무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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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위사이를 낙석을 조심하며 내려가 줄이 설치됀 계곡길에 도달
내려가니 돌탑이 나오고 약수터 2개를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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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설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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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본 수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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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에도달 (5시22분)
광명시가는 좌석버스를 타고 광명역에 내려 전철을 타고 집을 향한다
▣ 소녀의 미소 - 광명근처에 이렇게 좋은산이 감사합니다
▣ 민상아빠 - 1월에 선생님께서 가신 코스와 거의 같은 코스로 슬기봉까지 갔었습니다. 부대 철책이 나오기에 좌측으로 우회하여 수암봉으로 가려다 그만 길을 잘못 들어 길도 없는 숲을 헤매다 산본에서 오는 임도로 내려왔습니다. 그 후 아쉬워 다시 한번 수리산 전체 봉우리를 일주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어 너무 반갑군요.가까운 시일 안에 다시 한번 수리산 일주에 나서봐야겠습니다.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김정길 - 산이나 뱅뱅 님의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자주 오르는 코스지만 새로운 감정을 느낍니다. 잘 찍어 잘 올리셨습니다. 닉네임 산이나 뱅뱅도 무척 아름답고요. 자주 뵙시다. 이번 14일에 관악산에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