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 다녀오느라고 새벽에 귀가를 하여 피곤하지만
보고픈 친구들 때문에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마눌이 ㅉㅉㅉ..한다.


(개념도)(누르면 확대됨)



(11;21 멀리 보이는 선바위.
떨어져나간 반토막이 바위 아래 나무사이에 보인다.)


(11;29 동쪽 의정부 전경)(누르면 확대됨)

좌우 천보산과 수락산 사이에 소리봉이 보인다.

(11;49 내려다본 선바위)





(11;54 상상봉 올라가는 밧줄)


(상상봉서 본 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북쪽에 보이는 호암사)


(12;11 아기자기한 암능에다 바위굴도 통과한다.)

범골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 다음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평범한 계단길이 나온다.

길가에서 점심을 하며 먹은 막걸리+맥주가 올라온다.
사패산은 빼먹고 송추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은 주로 흙능선 길인데
간간히 암능이 나오면서 전망이 터진다.


(13;17 하산하다 뒤돌아본 동쪽의 도봉주능선)(누르면 확대됨)



(13;29 사패산있는 동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첼봉과 멀리 뒤 불곡산이 보인다.

슬랩지대가 나왔다. 일행중 둘은 내려갔는데
한사람이 못 가겠다고 하여 계곡을 치고내려와
8부능선길로 우회를 한다.

마지막 전망을 보고내려와 짧은,
그러나 즐거웠던 산행을 마감한다.

이제부터 부모도 몰라보는 낯술을 해야징..


(13;35 서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노고산. 가운데 가까이 보이는 일영봉.
오른쪽에 피라밋같은 첼봉.
뒷 능선중 고령산이 어디 있을텐데..


(13;45 일영봉)(누르면 확대됨)


2004.1.11 일요일

맹과장,소주폐인,술꾼,산이나 뱅뱅
낯술 먹기전 산행을 하다.



▣ jkys - 사진 잘보고 글도 잘읽고 갑니다. 낯술은 참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