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3806.jpg 등고선 지도.jpg 기후변화가 심한 올해 봄을 보내면서
크게 춥지않은 시기에 상고대(눈산행) 그리고 조금은 늦은 시기에 봄의 벚꽃도 보았다.
가늠하기 힘든 봄날이지만
계절의 순환은 여지없는 듯!
구미 해평에 도착하니 옅은 구름에 살랑살랑 부어주는 바람이 완연한 봄이다.
그 바람에 마음싣고 고대인지 중대인지 억겹의 풍파를 볼수있는 상어굴을 찾아가는 산행
구미의 베틀산이다.

진달레는 지고있고, 황량한 들판, 개울가에는 들미나리가 파릇파릇 돋아나는 정겨운 시골 풍경을 뒤로하고
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크게 두번의 고도차를 느낄 수 있는 끝이 뭉툭한 모습의 베틀산이다.
밖으로는 육산의 느낌이지만 그 속에는 퇴적암 융기로 바위산이라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으나
유유자적하면 다녀왔어 그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 베틀산(상아굴)

○산행일자: 2018년 04월 13일(금)
○산행코스: 금산리-상어굴-동화사-좌베틀산-베틀산-원점
○산행거리: 5.0Km
○산행시간: 3시간 36분
○고도분석: 총상승고도:+429m 총하강고도:-431m

○산행자료및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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