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7. 1. 30. (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
★ 산 행 지 : 상황봉
★ 산행인원 : 3명
★ 산행코스 : 들머리(대야리 임도)09:53 → 능선갈림길10:38 → 쉼터바위(휴식)10:34 → 갈림길11:26 → 심봉11:46
　　　　　　 → 상황봉 정상12:01 → 삼밭재(점심)12:31 → 구 전경OP14:08 → 능선 갈림길14:31→ 임도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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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기사항
- 정유년 새해 들어 첫 산황봉 산행을 하다.
- 군내버스를 타고 대신리까지 이동 후 산행을 시작하다. 복수초 군락지를 둘러보기 위해 택한 코스다.
- 정상에서 삼밭재, 구 전경OP를 거쳐 염수골 임도로 하산 후 종합운동장까지 찻길을 따라 이동하다.
- 산행 중 내리막 경사에서 발을 헛디뎌 두 바퀴를 구르다. 다행히도 다친데는 없었지만, 잠을 자고나니 이곳저곳이 쑤시다.​
- 수퍼에서 뒷풀이를 한 후 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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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원단화, 빙리화)를 만나러 이 코스를 택했는데 아직은 이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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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에서 상황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바라본 상황봉 정상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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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운 날인데,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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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봉 정상에서는 다른 코스로 올라온 등산객들이 몇 사람 보인다. 나이가 지긋한 부부는 경북 포항에서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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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通天門) - 삼밭재에서 상황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자연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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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男根)바위. 산 아래로는 신지도로 들어가는 신지대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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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바위 아래의 또 다른 남근바위. 내 눈에는 거북바위로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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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서 바라본 청해진의 본영이 있었던 장도(將島)와 장좌리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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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골 마을 뒤 능선길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완도읍 시가지와 완도항, 신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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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리 들머리에서 상황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능선에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이 부근 마을에서는 '오봉산'이라고 부르는데,  
지도상에 표기된 공식 지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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