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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0 종이지도 도엽명 용탄의 지명에 관한 것입니다. 1996년에 수정되고 1997년에 인쇄된 지형도에 中旺山(=중왕산) 1376.1m가 2005년에 수정되고 2006년에 인쇄된 지형도에 佳王山(=가왕산) 1376.1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2003년도에 住王山(=주왕산)으로 지명이 변경고시 된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그 후 또 지명이 변경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충남 공주시 이인면의 성정산은 지형지명 상세정보에서는 시.도.중앙지명위원회 모두 성정산으로 그리고 표기지명도 성정산으로 되어있는데 지형도에는 城項山(=성항산)으로 표기하고 있고 일반 지도도 성항산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가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원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가 문의하신 내용 중 |
2006.09.13 21:04
박성태선생님의 산경표의 새로운 해석 및 정립에 대한 열의에 다시 한 번 감탄합니다.
저야 얼치기지만 음으로 양으로 선생님의 자료를 참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튼 금남정맥의 성정산이란 이름을 찾게해 주셔 고맙습니다.
늘 건강 유지하시고 왕성한 활동 바랍니다.
인사드립니다.
저야 얼치기지만 음으로 양으로 선생님의 자료를 참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튼 금남정맥의 성정산이란 이름을 찾게해 주셔 고맙습니다.
늘 건강 유지하시고 왕성한 활동 바랍니다.
인사드립니다.
2006.09.14 14:04
선배님이 저술하신 ‘신산경표’란 책을 통하여 어렴풋이
산줄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늦게 나마 일반산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끊어질 듯 하면서도 기막히게 이어지는 마루금인
산줄기를 따라가는 매력에 푹 빠져
처음엔 무시로 집에서 가까운 산줄기부터 답사를 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어려운 작업을
선배님이 최초로 정립하시어 저같은 초짜들도
산줄기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지금은
선배님의 시늉이라도 내면서 따라가기 하고 있는가 봅니다.
남해의 정병훈 선배님을 통하여 선배님과 함께
산줄기 답사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은 듣고 있습니다만,
늘 식지 않은 산줄기 사랑으로 새로운 산줄기를 선답하시고
잘못된 오류를 바로잡고자 애쓰시는 선배님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안전산행으로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光州에서 신공식 드림.
산줄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늦게 나마 일반산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끊어질 듯 하면서도 기막히게 이어지는 마루금인
산줄기를 따라가는 매력에 푹 빠져
처음엔 무시로 집에서 가까운 산줄기부터 답사를 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어려운 작업을
선배님이 최초로 정립하시어 저같은 초짜들도
산줄기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지금은
선배님의 시늉이라도 내면서 따라가기 하고 있는가 봅니다.
남해의 정병훈 선배님을 통하여 선배님과 함께
산줄기 답사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은 듣고 있습니다만,
늘 식지 않은 산줄기 사랑으로 새로운 산줄기를 선답하시고
잘못된 오류를 바로잡고자 애쓰시는 선배님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안전산행으로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光州에서 신공식 드림.
이심전심이던가요.
신산경표와 달리 1:50,000 공주 지형도
(순천에서 타 시도 지형도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에
성항산으로 표기가 돼 다른 지도 책도 들쳐봤습니다.
혹 선생님께서 실수하지 안했나 여겨져
문의하려고 했으나 주제 넘는 일 같아 그만두었답니다.
위의 글을 보니 선생님의 노고가 실감됩니다.
일요일, 마지막 구간 마루금을 그으면서
다른 지도에는 표기가 안된 오석산이 인쇄되었고
표시점도 등고선과 달리 전후좌우로 처져있는 곳도 있어
지형도에 의구심을 가졌답니다.
선생님의 노고에 재삼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