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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이름 이렇게 본다.
박성태
2005.12.08
17:37
11568
19
/
0
월간山 2005년 12월호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공개을 원하지 않는 비판이나 잘못의 지적은
park56eh@chol.com
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산이름 이렇게 본다
.
목록
2005.12.09
15:31
두타행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산줄기에 대해서 숙연해지며 나름대로 깊은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정확한 고증과 자료를 통해 모든 우리 산줄기가 바로
서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
2005.12.10
12:08
문필봉
선생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8.01.18
18:17
산거북이
선생님 늘 좋은 글, 다시한번 잘 읽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제국의 연구자들이 가졌던 학문적 열성을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가로 귀결되는 문제인데......
우포와 같은 자연생태계의 연구, 수목과 동물에 관한 연구
지질과 지형, 농업과 수산등, 조선의 역사와 예술 인문학적 연구......
(물론 그 모든 것이 수탈체계의 밑바탕이 되었겠지만)
어떤 분야(특히 역사와 인문문야)에서는 비분강개해야 할
요소가 있지만, 입술을 악다물고 그들이 선점했던 연구들을
냉정히 받아들이면서 판단해야한다고 공감합니다.
근대사회가 늦게 형성된 탓에 세계적으로 공유되던 학문적
기술과 연구방법이 전무한 상태에서 모든 분야에서 기초자료
가 일제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뼈 아픈 사실과 반일감정과는
냉정히 구분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옛, 우리 것이 온전히 되살아나는 산명, 지형명을
복원할 것은 복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도 듭니다.
우리 산줄기에 대해서 숙연해지며 나름대로 깊은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정확한 고증과 자료를 통해 모든 우리 산줄기가 바로
서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