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가운 만남을 시작으로 밤이 깊을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자는둥 마는둥

뒤척인 밤을 보내고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을 가르며 통도사로 출발합니다.

잠시 간절곶에 일출을 볼까 하다가 얼마전 다녀온 곳이기도 하여 일출은 담 기회로 미루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연이어 통도사를 가보게 되었네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입장료 없이 무사통과하여 통도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갔던날 : 2013.03.17.맑음)

 

만개한 통도사 홍매

 

들어가는 입구에도 매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아직 일출전이라 주위가 어둡습니다.

 

홍매와 옆지기 백매도 같이 꽃을 피웠습니다.

아무래도 홍매가 일찍 꽃을 피우는 나무이긴 하지만 뒤따라 개화한 두그루의꽃을 동시에 ]

보게 됩니다.

 

 

 

 

 

 

 

 

 

노오란 산수유와 홍매

 

 

 

 

 

 

낮에는 진사분들이 진을 치고 있을 텐데 새벽녘이라

아직은 홍매주위가 한가합니다.

 

 

어두운 상태로 잡아본 홍매의 모습입니다.

동에서부터 여명이 밝아  옵니다.

 

 

 

 

 

 

 

 

 

 

대웅전

 

 

 

통도사 뒤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대웅전 뒤편 부도탑

 

 

 

 

 

 

 

 

 

 

 

 

 

이제 사진작가들이 점점 많아 집니다.

좋은 풍경을 담는 열정은 부지런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지?

 

 

 

 

 

 

  

만개는 하였으나 아직은 꽃잎을 떨구지 않을 정도로

온전한 홍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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