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칠불사..

언  제: 2008년 8월 10일

누구랑; 곁님이랑

 

섬진강변을 따라 가다가..

차량이 움직이는 곳으로 움직여본다.

그곳이 어디 메인고 하니..

지리산 남부 대성리 삼정마을로 들어 가본다.

계곡에는 피서인파가 넘치고..

도로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차량만이 줄지어 서있다.

그런 곳을 뒤로하고 칠불사로 차량을 돌린다.

얼마만인가?..

이곳을 와본지도 20년은 훨씬 지난 것 같다..

그동안 이곳도 많이 변한 것 같다..

山寺에만 들어서면 언제나 마음이 넉넉해지는데..

칠불사 마당 뜰은 너무나 고요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풍경소리와 함께..

智異山 자락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섬진강과 합류하고..

그런 물줄기는 많은 사람의 사연을 담고 망덕포구를 따라 바다로 흘러간다.

 

삼정마을에서..방앗잎(전라도)에 나비들..

 

칠불사 주차장에서..

 

칠불사 뒷뜰..

 

칠불사 뒷뜰에 상사화와 잠자리..

 

칠불사 뒷뜰에 상사화..

 

칠불사 뒷뜰에 상사화...그리고 산책나온 꺼병이..

 

칠불사 연등..

 

종루와 단청..

 

칠불사 연못의 수련과 잉어..

 

칠불사 경내..

 

칠불사를 나서면서 뒤돌아본 토끼봉..

 

칠불사를 나서면서 와송

 

칠불사를 나서면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