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실상사 다녀오는 길..

언  제; 2008년 팔월 삼일

누구랑; 곁님이랑..

어디로: 실상사-달궁계곡

 


섬진강변에서 바라본 일몰..

 

다람쥐 챗 바퀴 돌듯...

거의 매일저녁이면

친구 따라...

모임 따라서..

酒氏와 어울리고..야심한 밤에 별도 없는 하늘만 바라보고 집으로 들어온다.

 

일요일오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꼭 그곳이 걸망 짊어지고 가는 산중이 아닐지라도..

카메라 둘러메고..

발길 가자는 곳으로 떠난다.

가봐야 지리산 어드메 이지만..

시원한 물소리...속삭이는 자연의소리...

힘들어 울어대는 매미소리 들으니..

가던 차량도 힘들었는지 멈춘다.

실상사 앞을 가로지르는 河川물은 돌맹이 사이를 굽이쳐 흘러가고..

河川으로 물놀이 나온 왜가리 한 마리는 님을 기다리며 돌맹이 위에서 서성거린다.

실상사 연못에 백련은 누구를 기다리며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을까?..

,,,,

달궁계곡은 물반..피서인파 반이다..

성삼재에서 일몰을 보려는데..박무가 가득하다.

섬진강변으로 가보자...

 

실상사 교량에서 바라본 운해속에 천왕봉..

 

실상사앞 하천에서 님을 기다리는 왜가리?..(줌사용 땡길수있는대로 당겨보았는디...)

 

실상사 石長牲(중요민속자료 제15호)...

이돌장승들은 실상사를 지키는 조각품으로 원래는 이곳 냇가에 모두 4개가 있었다.

절로 가는 도중 내를 건너기전에 두개 장승이 있었는데 1936년 홍수에 쓸려 내려가 현재는 3개만 남아 있다.

장승은 영조1년(1725년)에 세웠다고..(중략)..."남원 실상사 석장생" 안내 설명판에서...

 

실상사앞 연못에 피어있는 백련..

 

실상사앞 연못에 피어있는 백련.. 

 

거미님.ㅎㅎ..이곳까지 ..

 

실상사에 아름다운 소나무..좌측으로는 삼정산이 조망된다.

 

실상사에 아름다운 소나무..

 

조용한 실상사의경내..

 

실상사에 고목 백일홍..

 

실상사에 아름다운 하얀색 백일홍?...

 

실상사에 아름다운 백일홍..우측 지리능선이조망 되는디.. 형제봉인지?..명선봉인지?..

 

실상사에 아름다운 상사화..

 

실상사에 아름다운 상사화..

 

실상사에서 참나리..

 

 

실상사 교량을 지나는데 잘가라고 곁님 손등에 입맞춤을 한다.

 

달궁계곡을 들어서며..

 

천은사로 내려서는 길에...

 

섬진강변에서 바라본 일몰..

 

섬진강변에서 바라본 일몰..

 

섬진강변에서 바라본 일몰..

 

섬진강변에서 바라본 일몰..

구례구역~구례를 잇는 구례교..아래는 국도교량..위에는 건설중인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