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한국의 7월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도 안했는데 어찌 이렇게 더울수가?

시간을  내어 1주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다녀오기 위해 출발이다.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한 그곳은 7~8월이 겨울이란다.

순수한 자연이 숨쉬는 곳 뉴 질랜드,

자연과 문명의 눈부신 조화가 이루어낸  호주....

큰 기대를 안고 10시간 30분의 비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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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비행을 하다보니 일몰 되는 모습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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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습은 이렇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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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하기전의 모습

정말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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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과 녹지가 잘 어우러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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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인천공항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다.

역시 우리나라 공항이 끝~내 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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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에서 가까운 에덴동산을 찾았다.

오클랜드 시내가 잘 보이는곳,

공기가 맑고 시야가 탁 틔어 있어 아주 멀리까지 보였다.

첫번째 찾은 곳이라 더 기억속에 남고 기분 또한 상쾌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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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이 없고 정원들이 많아 녹지 공간이 풍부했다.

이러니 공기 또한 맑을수밖에...

아~ 정말 부럽다,이런 환경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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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분화구가 분출됐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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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가든內 호수공원에서

새들도 아마 천국이라 생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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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가든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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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그대로가 좋다.

어마 어마한 크기의 나무에 놀랬다.

거기다 상처를 입혀 이름과 사랑의 하트를 표기한 인간들의 모습에 과연 나무는 무어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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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품 사진 같지 않나?

작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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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원들이 수두룩 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원들이 많았음 좋겠다.

어린이들이 이런곳에서 뛰어 놀수 있는 그런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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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이용해 만든 교회건물

보통 100년씩은 넘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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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남 담양의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메타세콰이어 종류의 나무

100년이 넘은 나무가 빽빽하다.

정말 이런 곳에서 森林浴을 해야 제격인데...(red wood grov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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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 마오리 목각 인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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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ROTORUA kings gate hotel 입구에서

며칠간 이용한 독일의 MAN 차량(가격은 若 5億원 이란다-아이구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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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熱을 이용한 발전소(와이라 케이 지열 발전소)

사실 처음으로 얘기 들었고 가봤다.

신기하기도 했고 자연을 이용한 그들의 지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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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포의 후카 폭포지역(waikato river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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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강의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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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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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의  타우포  호수

호수의 크기가 싱가폴 국가 정도란다(길이는 40.2km 넓이는 606제곱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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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들을 싸우게 했는가?

암,수가 싸우는구나.

인간들의 모습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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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천국답게 물도 깨끗했고 물을 만져보니 손이 시러울 정도였다.(7~8월이 겨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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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y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자그만치 뉴질랜드 달러로 109불이라니...(1불당 800원정도)

할수도 있었지만 한번 뛰면 끝이라는 생각에 걍~ 포기(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후~회 막심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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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타하 山頂에서 로토루아 전경과 호수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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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랑이 피크 중식을 하기 위해 농고타하 산정에 올랐다.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먹어본 스테이크는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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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스테이크는 몇 군데에서 賞을 받았고 유명인들도 꽤나 오는 집인가 보다.

신랑,신부가 헬기를 타고 올라와 결혼식을 올리고 한단다.

정말 운치 있을거 같다-평생에 한번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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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돔 농장에서 양털 깍기 시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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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MERINO를 포함해  19종의 양들이 있단다.

뉴질랜드 인구보다도 더 많은 羊과 젖소(牛) 그리고 알파카 등 수 많은 가축들이 푸른 초원을 자유롭게 누비고 있다.

요즘같이 미국産  쇠고기로 온 나라가 시끌벅적한데...

미국인들이여!

드 넓은 땅을 갖고 있으면서 맘껏 뛰놀게 하다 이렇게 좀 키워 수출하면 어디 덧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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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犬)가 羊을 모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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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농장에서 과일을 따 보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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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각광받는 알파카라는 가축에게 먹이를 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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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체가 이런 모습이란 표현이 맞을듯 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초원에  노닐고 있는 羊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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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내에서 마오리 민속쇼와 항이식 저녁 식사를 했다.

항이식(hangi)은 地熱을 이용한 전통 요리법을 말한다.

하지만,

맛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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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새벽 잠이 없는 사람이라 외국 어딜 가든 꼭 새벽 4시쯤이면 근처를 산책 해 본다.

근처에 시장이나 사람들이 사는 곳이면 가게 되는데 뉴질랜드는 400만명의 인구에 한반도의 1.2배 규모이고 워낙 새벽이라 사람들은 없었고 도로를 걷다 보니 양쪽  side에 이렇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골프장도 수없이 많아  스포츠의 천국다운 모습이었다.

자연이 잘 보존된 나라이고  그들이 자연과 함께 하려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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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는 반대로 뉴질랜드에서는 휘발유가 비쌌다.(호주는 디젤이 더 비싸다,휘발유 略 1600원정도)

뉴질랜드 달러로 곱하기 800원을 하면 된다.(디젤 1535원.휘발유 17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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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 있는 마오리족의 용맹스런 모습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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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puia 지열지대의 마오리 민속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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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의 건축물들(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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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말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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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m까지 치솟는 pohutu 간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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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가니 유황 냄새가 대단했다.

사실 로토루아 도시 전체가 유황 냄새로 숨 쉬기가 곤란할 정도였다.

피부 미용과 질병에 효과적이라는 polynesian pool  온천에서  밤 하늘을 보며 1시간여를 노천욕으로  즐겼다.

견디기 힘들었지만 몸에 좋다니 아니 할수가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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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간헐천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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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pool에 대한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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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민속마을 입구에 있는 큰 玉돌

옥돌 아래로 흐르는  물로 손을 씻고 옥돌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고 하여 몇번을 했다(참고로 "世界의 平和"를 위해)

현지인은 과연 무얼 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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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 먹고 정원에 있는 꽃밭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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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歲의 대단하신 captain님!

3일간 운전 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관광버스 운전하는 사람들을 기사라 하지 않고 배의 선장을 표현하는 captain이라 한단다.

일본,유럽과 마찬가지로 운전대가 우측에 있다.

오른쪽에 있는 이유는 마부가 말을 오른손으로 채찍할때 뒤에 탄 손님들에게 혹시라도 맞을까봐라서나...캡틴을 기준으로 뒤로 대각선상이 VIP자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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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3시간30분만에 시드니 공항으로 이동한다.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동했는데 역시 산유국답게 투자를 많이해서인지 새로운 기종인 보잉777를 탔는데 시설이 최고였다.

한국인 승무원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니 그 또한 기분이 좋은가 보다.

3명의 승무원이 당당히 함께 근무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 아니겠는가?(혼자 하면 왕~따 시킬까봐 ㅎㅎㅎ)

항상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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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영 영웅들인 이안 호프와 그랜트 해켓의 동판

새벽 4시에 나와서 olympic park를 한 바퀴 돌아 보는데 약 두시간여 걸렸다.

2000년 sydny olympic이 열렸던 수영 경기장 입구에 나란히 각종 대회 메달 소식과 함께 걸려 있다.

우리의 수영 영웅인 박태환 선수도 이번 2008 북경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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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태어나 3歲만 되면 수영장에 보내야 한단다.

특히 상체가 많이 발달하는 민족이라 수영에 남다른 소질들이 있는가 보다.

며칠간 있으면서 봤지만 밥 먹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계속 운동을 하는거 같았다.

어찌보면 참으로 좋은 방법일거 같은데...

술이랑 담배(1갑에 일만원)는 아무데서나 팔지 않고 엄격하게 제한되게 팔고 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외국 연수 많이들 가는데 어떻게 관리 감독하는지 우리것으로 벤치마킹하는게 어떤지요?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문화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들 해 보셨는지?

그들과 같이 뛰어 놀수 있는 녹색 공간과 운동 공간들이 없어  우리 청소년들이 방황하고 있는지도 고민을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수 있는 비젼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과 시설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다시한번 생각들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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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열렸던 시드니 올림픽 수영장이 지금은 일반 수영장으로 아무때나 누구나 이용들 하고 있엇다.

과연,

1988년 서울 올림픽때 사용했던 우리의 시설들은 지금 어떻게 관리 운영되는지 궁금하다.

사회 체육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고 언제라도 갈수 있는 그런 곳이길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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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로 인해 통을 치워버려 우리나라는 지금 거리에 쓰레기가 넘친다.

왜?

버릴 곳이 없어서리...

이들과 같이 깨끗하게 버릴것과 재활용 할것을 잘 분리하면 그것이 곧 우리를 위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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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main stadium을 산책중 반가운 글씨를 발견했다.

역시 1988년 서울 올림픽 글씨가 빛났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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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을 음용수로 쓰고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부러웠다.

이런 곳이 많아 나도 새벽 운동중 쭈~욱 먹었다.

우리네는 정수기에 거기다 또 믿지 못해 비싼 심층수까지 사 먹고 있으니 말이다.

아이구 한심하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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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밖에서 보일수 있게 훤하다)과 사무실이 거의 다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었다.

guide 한테 물어 보니 정부에서 전기료를 대 준단다.

그러고 보니 가로등 불빛들이 좀 더두운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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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stralian Reptile Park를 찾아서

호주의 대표적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 악어,뱀,웜뱃,너구리,이뮤,거북이 등등을 관람할수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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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을 자야 한다는 잠보 코알라.

유칼립투스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이상한 냄새가 났다.

유칼립 투스는 호주의 대표적 나무로 휘발성이 있어 바람에 부딪쳐 자연적으로 불을 내기도 하며 표피(껍질)로 물을 빨아 올리는 방법이 아닌  나무 중간(중심)에서 물을 흡수하기에 스스로 시간이 지나면 불이 꺼지고 열매가 불에 터져 번식이 되는  희한한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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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적 동물인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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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악어는 보기만해도 겁이 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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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 있는 거북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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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서 자연스럽게 쌓여 간다는 포트스테판의  Stockton beach의 모래 언덕,

하와이 비치나 우리나라 골프장으로 이 모레가 엄청나게 수출이 된단다.

별걸 다 수출하고 수입들 하고 있으니,,,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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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모레 썰매에 도전해 봤다.(경사 60~70도)

스릴 만점의 매력이 있어 7번이나 탔다.

모레가 분 가루처럼 매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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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썰매를 마치고 사륜구동 찦차를 타고 스탁톤 비치에서,

물이 선선해 발을 담가보니 시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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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와 내 닉인 korkim을 바닥에 써 봤다.

혹시 지금까지 있을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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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park station의 초 저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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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묵었던 시드니의 세계적인 체인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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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원들이 참 많았다.

우리네 주위는 과연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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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노니는 새들이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한편으론 많이 부럽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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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비친 나무들의 모습을 보며 무언가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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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새야~

자유로운 너희가 부럽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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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천국이라 나무 색깔들이 그들의 분비물로 하얗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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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블루 마운틴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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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 초입에서(이쁜 조형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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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untain이란?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의  휘발성 때문에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푸른 안개현상이며  The three sisters(세 자매봉)와 경사 52도의 관광궤도 열차및 케이블카 시닉센더,카툼바 폭포 관광 및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가이드가 30여분 시간을 줘 폭포까지 가 볼려고 열심히 달려 갔지만 관광지인데도 불구 하고 거리가 표시돼 있지 않은 관계로 자칫 길을 잃을뻔 했다.

산행을 하던 버릇이 있어 돌아 오지 않고 등로를 바꿔 가까스로 만나는 장소로 급히 이동했다.

국제 관광지 답게 정확한 거리(km) 표시가 있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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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블루 마운틴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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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의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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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쥑인다.

산꾼들은 이런 모습에 반한다.

몇년전 황산에서 봤던 멋진 운무들 모습이 되살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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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적인 유칼립투스 나무는 이렇게 껍질이 없어도 산단다.

물 공급을 중앙(가운데)에서 받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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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의 최고작인 세 자매봉(the three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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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의 셔틀 버스를 배경으로,

참고로 호주의 번호판은 본인이 숫자와 칼러를 선택한단다.

6자 이내의 숫자와 글자로 12가지 번호판 종류가 있단다.

多 민족 국가라 뭔가 다르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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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은  깨끗한 하늘, 구름과도 정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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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의 또 다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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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난후 잠시 들린 手製로 만드는 쵸콜렛집.

한글이 눈에 띄어  가게로 들어가 쵸코렛 작은것 몇개 얻어먹고  아이스크림이 있어 하나 사 먹어봤다.

콘 같은데 값은 되게 비쌌다.(略 4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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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youth day 2008(캐톨릭 청소년 세계 대회)이 열리는 나라답게 하늘에는 비행기로 십자가(+) 모양을 그려 축하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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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3대 美航(이태리 나폴리.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답게 멋진 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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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세계를 여행 다니는 크루즈선(sun princess호)으로 보였다.

정말 규모가 대단했다.

시드니항을 출발해 바다로 나가면서 배 위에서 크루즈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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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가까이 근접했을때 찍은 오페라 하우스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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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유명한 Opera house와 Harbour Bridge

하버 브릿지를 걸어 올라 건널수 있다는데 자그만치 호주 달러로 160불(略16만원정도)이 넘는단다.

제일 높은 곳 깃대가 꽂혀 있는 곳을 지나는데 略 3시간 소요된단다.

하고 싶고 먹고 싶은것도 많은데 뭐니 뭐니 해도 money가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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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항과 시내의 빌딩 숲들의 조화가 잘 어울려 세계 3대 美航답다.

좌측에 서울 N Tower마냥 Sydny Tower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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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들의 副를 상징하는 요트가 눈에 들어온다.

요트를 사며 3번을 웃고 운단다.

처음에 구입할때 웃고,

탈때도  신나게 웃으며, 관리할땐  울며(1년에 세금만 우리나라 돈으로 5천만원이라니),

팔땐 웃으며 넘겨 준단다.

호주 물가가 장난이 아니여~

쐬주 한병에 2만원이여~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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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릿지의 또 다른 모습

Single arch, 아치 다리중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란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 위로 올라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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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릿지는 자동차와 전철 그리고 사람이 도보로도 건널수 있는 다리란다.

사실 옵션으로 야경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60불(6만원 정도)을 달라 하니...

돈~돈~돈 때문에....

사실 같이 할 신청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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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바로 앞에서,

가이드 말이 꼭 화장실을 다녀오라 해 갔다 나와서 찍어봤다.

별로 다른걸 확인 못했는데...

나름대로는 특이한 점도 있었구,

세계 어딜 가봐도 우리나라 화장실이 정말 깨끗하고 잘 꾸며져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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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의 일종인데 이런 나무들이 즐비하다.

아이구 부러워~라...

정말 나무가 신기하기도 하고 환경이 좋아서인지 멋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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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일몰을 기다려 하버 브릿지에 걸린 태양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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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park 內에 있는 제일 높은 곳인 novotel 옥상(18층)에 올라 일출을 기다렸다.

하지만,

일출 福이 없는지...

3대가 德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 10경중 제 1景인 천왕 일출도 봤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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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열렸던 메인 스타디움.

지금은 호주의 ANZ라는  회사에서 스타디움을 사들여 그들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잇다.

우리나라의 상식으로는 국가 大事가 치러졌던 곳인데 어찌 하나의 회사가 사들여 사용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고 관리,보수하는데 돈이 많이들면 그런 방법 또한 괜찮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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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항에서 놀고 있는 새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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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Macquaries Chair에 앉아 그 옛날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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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치 1ton의 물을 머금고 있다니...

생김새 또한 웃기게 생긴 나무다.

오페라 하우스 옆 Botanic garden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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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오랜된 종류의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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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매달려 있는게 열매같지만...

징그럽게도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크기도 꽤나 큰 박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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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천혜의 해변 본 다이 비치.

7~8월이 겨울이라 하는데 윈드 써핑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표피가 두꺼워 추위를 덜 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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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같이한  Guide 이상훈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국을 떠나 그곳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고독함을 이겨내고 이제는 결혼도 해 18개월된 애기도 있다하니 행복함 또한 크겠지요.

항상 조국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인임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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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고생하신 Captain님과 함께.

우연찮게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타고 다닌 차가 독일차 MAN이였다.

우리나라 차들도 성능을 좋게 하여 해외 여행 할때 타고 다닌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우리의 차로 우리 캡틴이 운전하며 가이드 받는 날이 하루빨리 왔음 좋겠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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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터들리 페이지에서

인간이 죽으며 과연 남기는게 무얼까?

자기가 살던 집을 나라에 기증하고 사후 200년간 보존토록 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단다.

정말 좋은 위치에 규모 또한 대단했다(몇 천坪은 돼 보였다)

空手來,空手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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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World youth Day 2008 대회를 기념하는 십자가(+) 모양을 남기더니 우리가 터들리 페이지를 찾자마자 Welcome이란 글자가 하늘에 새겨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幸福을 몰고 다니는것 같다.

아이구,

즐거워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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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이 탈출했다는 Gap Park에서(멀리 바닷가 중간에 보이는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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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동물의 머리 모양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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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시드니 빌딩 숲과 하버 브릿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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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 만찬(호수 공원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었다)을 마친후,

호주의 유명한 VB라는 맥주를 가이드가 1box냈다.

情들면 이별이라고 내일이면 가이드와도 헤어지고 또 함께 1주일 이상 여행했던 이들과도 이별을 해야한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과정들을 수없이 하게된다.

그럴때마다 순간 가슴이 아프고 하지만 인간은 쉽게 또 잊어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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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으로 떠나는 날 새벽 4시에 또 운동을 나갔다.

달(月)은 어제의 그 달 빛이건만 오늘은 왠지 더 밝게 보이는구나...

내일은 고국에서 봐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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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있었던 곳이지만 오늘 새벽에서야 발견했다.

빛을 전력으로 만들어 보관했다 밤에도 조명으로 쓰고 있었다.

사실 태양光을 이용한 발전으로 불을 밝히는건 우리나라도 많은거로 알고 있다.

또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야 하는 인간의 최대 관심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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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으로 향하던 중 남 태평양 부근에서 발견한 멋진 모습

섬(島)인거 같으면서도 아닌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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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습은 똑 같은 게 하나도 없다.

비행중 만나는 모습들도 또 하나의 볼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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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구름들도 하나의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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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우리의 고국 인천 공항이 가까워진다.

서해안 대부도와 선제도 부근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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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화력 발전소가 구름속에 어렴풋하게  보인다.

  

  

  

  

@에필로그

  

아~하,

숨 가쁘게 며칠을 수박 겉 핥기식으로 다녀왔다.

뉴 질랜드와 호주는 몇 달을 보고 또 봐야 할것이다.

특히 호주는 한반도의 25배 크기에다 인구도 2000만명이나 되는 나라이다.

여행이라는게 참 그렇다.

국내 산이나 여행지 같아야 두고 두고 다녀 볼텐데...

외국을 다녀올때마다 참으로 우리나라가 좋고 갈 곳이  많은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호주와 뉴질랜드 두 곳을 단순 비교할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표현한다면 개인적으론 더 자연 친화적인 뉴 질랜드를 꼽고 싶다.

남섬과 북섬이 있는곳 뉴질랜드,

남극이 가까워 아래로 갈수록 더 추운곳,

거기다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오른 Edmund Hillary卿과 논-스톱으로 요트 세계 일주를 마친 요트맨 Peter Blake卿이  태어난 곳,

그들은 그렇게 모험을 좋아하는 민족일까?

순수한 자연이 숨 쉬고 있는 뉴 질랜드에서 또 다른 세상을 열고 싶다.

물론 호주 또한 자연과 문명의 눈 부신 조화를 이루는곳,

그 곳도 인간에겐 꿈을 펼쳐보고 싶은 곳일게다.

多 민족으로 이뤄져 있으며 各 분야에서 성공신화(영화 산업과 8번의 노벨상-주로 의학계)를 일으키는 호주야 말로 매력 넘치는 무대가 아닐까 싶다.

정말 몇 살만 더 어렸으면...

늦을때 시작하라는 말이 있듯 지금이 시기인지도 모른다.

모험과 도전 정신으로 무얼 못 할까나?

,,,,

우리 지금 바로 시작 해 봅시다.

  

-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