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날】
2013년 4월 10일(수)
【찾은 곳】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제2의 주산지라 불리는 경산의 반곡지를 아시나요?
문화 체육 관광부가 선정한 경산의 사진 찍기 명소 "반곡지"
300년이 넘은 왕버드나무 고목에서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고,
저수지를 둘러싼 복사꽃이 만발 할 즈음 저수지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장관인 곳.
특히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바람이 잔잔하면 수면에 비친 왕버드나무 반영이 환상적이라는데
오늘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반곡지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주변풍경들을 담아본다.
【Photo Gallery】
↓사진애호가 한분이 가르쳐준 촬영포인트에서 복사꽃과 함께 반곡지의 봄을 담는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 솜씨가 많이 부족하다는 .... 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문 자리 깔끔 ^-^ 미소 짓는 산하♠♠
복숭아꽃과 어우러진 왕버드나무, 물가에 비친 연둣빛 버드나무의 잔영이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수고하신 덕에 즐감하고갑니다.
※복숭아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찍는 진사님이 있는데 보기 않좋네요, 많은 사람들 욕 먹이는 짓이지요.
과수원 주인이 보면 무어라 할까요? ㅉ ㅉ ㅉ 저런거 보면 정말 갑갑하고 가슴아픕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