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던날 : 2013.04.07.(일-흐리고 바람 강함)

 

 

문경 왕건 촬영지에서 본 주흘산쪽 설경

 

 

 

 

 

1박 2일간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던날

주말 내내 오던 비가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제법 많은 눈이 내립니다.

다행히 평지에는 쌓이지는 않았지만 주변 조금 높은 산에는 눈으로 바뀌어

주변산을 온통 은빛색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하루 묵었던 숙소입니다.

벚꽃은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입니다.

이미 몇송이는 개화를 시작한 것도 있었구요.

그런데 눈이라니.....

 

  

 

문경 성주봉쪽 조망입니다

개천 양옆으로 막 벚꽃이 피어나던 꽃들이 갑자기 찾아온 겨울날씨로

움찔했을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촬영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본 주변 산의 풍경들입니다.

봄에 보는 색다른 풍경이라 눈은 즐거운데

아직도 진눈깨비가 그치지 않고 내리는가운데 기온조차 쌀쌀해서 손이 시러울 정도입니다.

 

 

근접촬영으로 보는 설경- 한 겨울에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안개로 둘러쌓인 눈덮힌 봉우리

 

 

 

 

주흘산 쪽 풍경

 

 

 

 

 

 

 

 

 

 

 

 

 

 

 

 

 

 

 

 

 

 

 

 

 

 

 

 

 

 

 

 

 

 

 

 

 

 

 

 

 

 

 

 

 

 

 

 

 

 

 

 

 

 

 

 

 

 

 

 

세트장에는 매화꽃도 막 피기 시작합니다.

 

 

 

군데 군데 산수유 나무도 꽃을 피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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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쪽 조망

 

 

 

 

 

 

주흘산 쪽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내려다 본 촬영장

군데 군데 막 피어난 산수유꽃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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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는 봄 풍경이 짙었는데...

 

 

 

지나온 풍경들을 자꾸만 쳐다보게 되네요.

 

 

 

점심식사후 친구들과 헤어져 혼자 이화령으로 올라가 봅니다.

많이 녹긴 했어도 지대가 높아서 눈의 흔적이 아직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화령 주변 산의 풍경

 

 

백두대간 이화령 터널입니다.

 

 

주변산에는 하얀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괴산쪽의 산 풍경입니다.

 

 

다시 문경쪽 조령산 쪽을 조망해 봅니다.

 

새로 개통된 이화령 터널로 통하는 길도 보이고요.

 

 

 

조령산 쪽 풍경을 근접으로 촬영해 봅니다.▼

 

 

문경쪽으로 내려서면서

 

 

 

 

주흘산의 설경

 

 

 

 

고모산성 둘레로 나있는  성문이 조금 보입니다.

고모산성에는 아직 못가본 곳입니다.

경치가 좋다고 하는데.....

 

 

고모산성아래 벚꽃과 개나리가 절묘한 색깔을 뽐내고 있네요.

 

 

 

주변 벚꽃 개화상태입니다.

2~3일 후면 만개 할 듯....

 

 

 

 고향 친구들을 떠나 보내고 혼자 대구로 바로 오기에는 아쉬워

 몇군데를 더 들렀다가 대구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