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행지: 석모도 보문,와 민머루해수욕장과  강화도 전등사

2.여행일시:2007.8.2(목) 09:40~18:00

3.여행자:산초스부부

4.시간 및 코스

 09:40 강동구 명일동 출발

 11:10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 도착

 11:50 석모도 보문사 주차장

 12:18 눈썹바위 마애불

 13:00 보문사 주차장

 13:15 민머루해수욕장 식당

 13:55 점심식사

 14:35 석모도 석포리

 15:20 강화도 전등사 동문주차장

 16:15 전등사와 정족사고 관람

 16:40 초지대교 앞

 18:00 강동구 명일동 도착

 

***석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三山面)에 딸린 섬으로, 면적은 42.841㎢, 해안선길이 41.8km이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다. 고려시대 말엽까지는 석모도·송가도(松家島)·어류정도 사이에 조수(潮水)가 드나들어 선박이 왕래하였는데, 주로 예성강(禮成江)과 한강을 드나드는 화물을 수급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남동쪽 끝의 해명산(海明山:327m)과 중앙의 상봉산(316m)으로 인해 중부와 남부는 산지를 이루고, 북부와 서부의 간척지는 평지를 이룬다. 평지에서는 서해안으로 작은 시내가 흐르는데, 그 유역의 토지가 기름져 경작지 또는 취락으로 이용된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항다. 주요 농산물로 쌀·보리·콩·감자 등이 생산되며, 근해에서는 병어·새우류·숭어·꽃게 등이 잡힌다.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굴양식이 활발하며, 삼량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한다. 지역 특산물로 섬쌀·순무·밴댕이젓갈·새우젓·천일염 등이 유명하다.

 

섬 중앙부의 낙가산(洛伽山) 기슭에 자리잡은 보문사(普門寺)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27호인 보문사 석실(普門寺石室)과 제29호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普門寺磨崖石佛坐像), 기념물 제17호인 보문사 향나무, 민속자료 제1호인 보문사 맷돌이 있다.

 

섬에서 유일한 민머루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개펄이 드러나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항 사이를 운항하는 배가 평일에는 30분 간격으로 다니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수시로 다닌다. 영화 시월애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보문사

 

보문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번지 낙가산(洛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입니다. 이 보문사는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라는 섬에 있는데, 양양 낙산사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 나라 3대 해상 관음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사찰입니다.

 

***보문사마애석불좌상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29호
분류 : 마애불(부동산)
수량 : 1구
소재지 :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293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卍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 (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 (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오전 9시40분경 명일동 출발하여 잘 빠지는 올림픽도로를 따라  김포를 지나 강화대교 건너 강화읍사거리 지나자마자 좌회전하여 고려산 갈때 지나갔던 국화리학생야영장과 고려 고종 홍능앞을 지나 비가내리는 산길을 따라 적석사 낙조대입구를 지나 ,,

 

내가저수지를 따라 가니 11시10분경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승용차 왕복 14,000원 (운전자 1명포함) 그외 일인당 왕복 1,600원내고 표를 끊어 줄지어 서있는 차량을 따라 카페리에 오르니 , 관광버스 포함하여 약50대정도가 탔으나

 

전혀 미동도 없이 잠시후 석모도에 도착하였으니 하차하라고 하여 ..왼쪽길로 섬을 반바퀴돌아 11:50 보문사입구 주차장에 주차료 2천원내고..입장료 일인당 2천원씩내고 가파른 길을 비가오는 가운데 가스가 자욱하고 무더워서 옷이 땀으로 다젖으며 오르니

 

아래서 볼때 마치 산성과 누각처럼 보이는 멋진 보문사에 올라 잠시 가스속에 보고 극락보전옆 돌계단 가파른 길을 오르니 12:18 눈썹바위의 마애석불좌상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어 시원하여 잠시 구경하고 쉬었다가 다시 내려와 가스가 제법 걷혀 잘보이는 보문사 사찰건물과 석실,향나무등을 구경하고 ,

 

잠시 앉아서 쉬다가 내려오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보문사를 찾아온것을 보고 13:00 주차장에 도착하여 식사할겸 해수욕장 구경도할겸 왔던길로 오다가 우측 폐염전옆 도로를 따라 들어가니 13:00 민머루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주차료 4천원이라하는데 식당에 세우면 무료입니다..

 

생선구이백반 (2인분 2만원)으로 맛있게 식사한후 13:55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보니 썰물인데 온통 갯펄인데 텐트장 이용료 하루 1만원,돗자리 5천원..평상깔린 천막은 4만원..해병대 2사단 하계 캠프도 보이고...잠시 구경하다 석포리로 돌아와 14:36 다시 배타고 외포리로 나와..

 

남동쪽의 전등사로 가니 15:20 동문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비 2천원내고 ..정족산성 매표소에서 입장료 일인당 2천원내고 들어가 전등사와 정족사고까지 구경한후 다시 16:15 동문주차장으로 돌아와 차량 지체로 천천히 16:40 초지대교 건너니 ..

 

그다음 부터는 뻥뚫린 길 따라 제방도로따라 한강을 보면서 오다가 올림픽도로를 타고 오는데 흑석동부근에서 4중추돌사고로 잠시 막히고...18시에 명일동으로 귀가합니다...

 

외포리에서 카페리호를 타고...약50대정도 ...배 두척이 금방금방  엄청 실어나릅니다

새우깡 먹으러 몰려드는 갈매기떼

보문사 주차장의 그림지도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정말 많은분들이 관광오셨습니다

비오고 가스 자욱한데 왜이리 무더운지 땀 엄청 흘립니다

 

아래서 보니 산성의 누각처럼 보입니다

 

윤장대

아기들이 윤장대를 돌리고 있습니다

윤장대

 

천천히 세바퀴를 돌며 소원을 빌어야 된답니다

 

범종각

극락보전

장독대

보호수인 느티나무

종무소

가스가 자욱한 보문사

극락보전 오른쪽 돌계단을 올라 눈썹바위의 마애석불로

 

거의 기어서 오르시는 할머니

 

바우

 

 

 

눈썹바위의 마애좌불로 가는 길

 

마애석불

저위의 비둘기들 때문에 훼손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길쭉하고 넓은바위

다시 극락보전 옆을 내려왔더니 가스가 많이 걷혔습니다

 

 

이제는 건물들이 제법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늘엔 고추잠자리가 엄청 많이 날라다닙니다

 

석실과 향나무가 보입니다

 

삼성각

 

 

 

석실-규모가 상당히 크고 넓습니다

 

 

 

 

새로 짓고있는 건물

삼성각

범종각

범종

 

 

의자에 앉아 쉬면서 바라본 극락보전

 

 

 

 

 

 

 

 

일주문을 통과하고

물레방아 식당

가스가 많이 걷히니 바다와 작은섬도 보입니다

터널처럼 자란 해송

식당(2층)에서 바라본 풍경-여기도 엄청나게 많은 차와 피서객을 보게됩니다

해병대 제2사단 하계가족 캠프

 

동쪽

모래사장

배모양의 카페도 보이고

 

 

물이 고여있는곳에는 작은고기들이 보입니다

서쪽풍경

썰물때라 그런지 해수욕장이 아니고 갯벌체험장 같습니다

석포리에서 다시 배타고 외포리로 돌아갑니다

 

 

 

석모도에 건설중인 콘도건물을 돌아보고

저뒤로 외포리에서 석모도 석포리로 가는 카페리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