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9(일) 낮 포천 송우리에서
점심식사하러 동태찌게중 가던중 단풍나무와 생생한 개망초도 보고 다리위에 장식한 사피니아꽃을 보니 귀한 벌새가 꿀을 빨아먹는 귀한 모습을 봅니다..
사피니아꽃의 꿀을빠는 벌새-처음에는 벌종류인줄 알았습니다
벌새-정말 작습니다
파란 가을하늘
개망초
단풍나무
달맞이꽃
멀리 서쪽으로 해룡산 621m
오른쪽으로 오지재고개와 왕방산 723m
사피니아
미국쑥부쟁이
억새
강아지풀
찌뿌드한 하늘은 금방 진눈깨비라도 날릴듯이 스산한데 낙엽보다는 꽃구경이 좋아서 지난여름 산행기를 읽고있다가 생각나서 들렸더니 여행기행문도 꾸준히 올리셨네요. 우리나라도 벌새가 자생을 하나요? 처음으로 봅니다. 귀엽고 앙증맞네요. 날개짓이 워낙많은 새로 알고있는데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