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월)  16:45 - 17:25

 

 

양평 갈산공원 스케치 

 

 작년에 세워진 참전기념비

 

 

물 맑고 산 좋은 양평에 직장을 둔 지 벌써 14년째.

전국 유일의(?) 골프장 없는 '생태행복도시'를 꿈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에 근무하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다.

 

 

17:30 강우회 모임에 시간상 여유가 있어

***횟집 부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을 찾다.

양평읍사무소 옆에 위치한 갈산공원은 남한강을 끼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양평군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며칠 동안 영하 15도 안팎의 한파가 맹위를 떨쳐

도도하게 흐르던 남한강도 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판이 길게 그 모습을 드리운채

공원을 찾는 산책객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다.

 

 

멋진 전망대에 올라 여주까지 이어지는 상류쪽을 조망하고

잘 조성된 공원의 여러 시설과 조형물을 스케치하며

양평 근무 14년 만에 갈산공원 산책의 시간을 갖다.

 

 

절기상 大寒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추위가 풀려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6.25 참전 기념비와

정상의 현충탑, 暎湖亭, 추모비, 체육시설 등을

여유있게 둘러보고 갈산공원 산책을 마치다.

 

 

아름다운 산책로와 다양한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한

갈산공원이 자율금연구역으로 더 쾌적하게 유지 관리되어 

양평군민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갈산공원 입구(자율금연구역)

 

 

 얼어붙은 남한강(여주쪽 풍경)

 

 

 카누 베이스(선착장)도 얼어붙고......

 

 

 잘 정비된 산책로

 

 

 취수탑....(?)

 

 

 멋진 전망대

 

 

칠읍산이 보이는 갈산공원 전경

 

 

 전망대에서 본 양평대교

 

 

 멋지게 꾸며진 갈산공원

 

 

 공원의 아이들

 

 

 갈산공원 풍경

 

 

 공원의 하늘풍경

 

 

 현충탑으로 이어지는 숲길

 

 

 생태 행복공원(새들에게 먹이를....)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940M의 백운봉

 

 

 현충탑 전경

 

 

 현충탑에서 본 공원 체육시설 

 

 

 오늘의 일몰 풍경

 

 

 공원 체육시설

 

 

 반공지사 변종식 추모비

 

 

 영호정(暎湖亭)

 

 

 6.25 피학살현장 추모비

 

 

 갈산공원 정상 풍경

 

 

 강이 보이는 언덕 

 

 

 양평고등학교 너머로 보이는 한국의 마테호른 백운봉 

 

 

 돌아본 갈산공원 전경

 

 

 노을진 강 건너 풍경 

 

 

얼어붙은 남한강과 양근대교 

 

 

 강상면으로 이어지는 양평대교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