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1(일) 제부도에서 점심식사하고 1시반경 출발하여 대부도를 지나 ( 섬이지만 도로가 섬중앙으로

통과하니 육지같은 느낌으로 북쪽에서 시화호 방조제를 건너며 양쪽으로 보이는 서해바다와 시화호의

넓은물을 보니 동해바다에 온것처럼 가슴이 탁트입니다..

 

오이도를 지나 1차선으로 가는바람에 고가를 넘어 유턴할곳이 없어서 결국 월곳신도시입구까지 가서야

유턴하여 돌아와 옥구공원에 들어가는데 비가 오기시작하여 우산을 쓰고 산정상에 올라 시원한 조망도

보고..인천송도 신도시가 눈앞에 보이고..작년까지 뻔질나게 다녔던 반가운 소래산도 뾰족하게 보이고..

 

야생화동산으로 내려와 작은연못으로 오니 노랑어리연꽃과 홑왕원추리..부들등이 반겨주어 여러개의 연못을 보며 물레방아를 지나 장미정원에서 비에젖고 시들었지만 많은종류의 장미를 보고 3시반에 출발하여 월곶IC-서서울매표소-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명일동에 1시간만에 도착하니 16:30입니다..

 

초이스님부부와 네명이 6시부터 독도참치집에서 이슬이 7병.콜라1병...다시 노래방에서 캔맥주 하나씩 마셨더니 아침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ㅎㅎ

 

 

 

 

 

바위산인 옥구도

 

 

 

 

홑왕원추리

 

중간에서 보이는 인천방향

아~ 반가운 소래산의 모습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돌계단길

운동화가 아니라 고전중입니다

철계단

정상의 옥구정

 

송도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보입니다

시화신도시 아파트들 -조대장님댁이 보입니다 ㅎㅎ

아파트단지와 공단사이의 넓은 그린존

오이도방향

 

산초스2

 

산초스

재작년 늦가을 부천에서 얼른 다녀갔을때는 황망하였는데 푸른색이 아주 좋습니다

 

 

 

산수국

 

노란메리골드와 빨간 사루비아 종류

 

노랑어리연꽃

연못주위로 홑왕원추리가 활짝피었습니다

 

원추리

 

 

 

 

 

부들

 

 

 

 

달맞이꽃

 

 

 

물이없어 멈춘 물레방아

 

 

 

 

 

 

 

 

 

 

덩굴장미

 

노란장미

람피온

블루문

 

백장미

 

 

 

 

 

 

 

 

비둘기집

 

 

안녕~~ 옥구공원

축구장에서는 축구시합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