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31 (금) 15:55~16:35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영동 고속도로를 쭉 타고 강릉까지 가다가 속초방향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현남 IC에 서 속초방향으로 약 5Km 정도 가다 남해항을 지나면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국도 옆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나온다.
휴휴암에는 지어진 지는 10 년 남짓 밖에 되지않은 절이있고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 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있다. 또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 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띄고 있다. 또 부처상 오른쪽 절벽 위에는 중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목탁을 든 채 아래의 부처 상을 향하여 합장하며 절을 하고있는 스님의 형상을 띄고있어 더욱더 경이롭다. 이러한 절 묘하고 기이하고 경이로운 형상을 구경하기 위하여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과 불자들로 사 시사철 북적거린다.
***하조대를 나와 7번국도를 따라 주문진방향으로 10분정도 가면 오른쪽에 휴휴암쉼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야만
휴휴암으로 갈수있는데 따로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없어 조금 지나쳐 남애리 해수욕장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갔다가 다시 빽하여
휴휴암표지석을 보고 오른쪽으로 따라 들어가니 휴휴암 주차장입니다. 신설 사찰이라 큰건물도 많이 보이고 탁트인 동해바다
연화대로 가보니 특이한 바위들도 많아 관광객들도 많고 ..
고기바위에서 모이를 주면 엄청나게 많은 황어,우럭등의 물고기가 모여드는 신기한 모습도 보고 사찰을 한바퀴돌아보고
주문진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