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세계꽃 박람회 지상중계(제2부)
<세계장미전시관>
<선인장관>
<세계관 기타>
꽃병
오동나무 꽃병
<주제관>
공연을 기다리는 중앙무대
오후 1시 반이 되자 전시장내의 무대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연을 시작했지만
음악도 귓전을 때릴 정도로 시끄럽고
또 무려 3시간 이상을 걸어 피곤하기도 해서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야생화 사진 전시관>
야생화사진전시관에 들어가니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일반 또는 접사로 찍어 전시해 두었는데,
비록 사진이지만 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니
유감스럽게도 바테리가 소진되었다는 경고 문구가 뻔쩍입니다.
겨우 약 25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바테리가 나가다니 정말 이외입니다.
그러나 귀가하여 사진을 확인해 보니
실제로 쓸만한 사진은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디카로 사진을 찍고 있는 여학생에게 부탁하여
부부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와 쓰레기통에 넣은 것이 아쉽습니다.
<한국관>
전시장의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주린 배를 채우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거의 오후 3시가 가까워오는데도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나들이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끼리 잘 보낸 하루였습니다.
2006년 5월 5일 저녁
"꿈이 있다면 멈추지 않는다"의 저자 이석암(펜펜)
이석암의 블로그 "펜펜의 나홀로 인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