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1(월) 오전

 

***다산 정약용 유적지

 

여유당(與猶堂)은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馬峴)에 있다. 여유당은 지금은 팔당 호숫가의 외딴 집으로 남아 있지만 다산 당년에는 그윽한 강마을의 저택이었다. 이곳을 그 옛날에는 소내(苕川) 또는 두릉(杜陵)이라고 했고 다산의 5대조부터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다산은 여기에서 세상을 떠났고 이 집 뒷산에 묻혔다.

 

다산은 1800년 정조 서거 후,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기운이 심상치 않음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 “겨울 시내를 건너듯 신중하게 하고(與兮若冬涉川), 사방을 두려워하듯 경계하라(猶兮若畏四隣)"는 '노자'의 말을 빌어 '여유당(與猶堂)'이라는 당호를 짓고 칩거했다.

 

그렇게 조심했던 다산이었건만 그는 결국 유배객이 되어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를 보내고 나이 57세가 되어서야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75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줄곧 여유당에 머물며 자신의 학문을 정리하였다.

 

다산 선생이 사시던 여유당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떠내려갔고, 팔당댐이 생기면서 옛 마을은 모습을 잃게 되었다. 그러다 1975년에 복원한 것이 지금의 여유당이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안내도

마재마을 표지석

 

 

 

 

 

주차장의 이쁜 화장실

 

 

 

 

안에서 입구를 보고

꺼지지않는 불

 

 

 

천일각

천일각 설명문

 

 

 

 

 

 

 

 

 

다산 문화거리

장승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거중기

 

 

 

기념사진 찍는곳

 

 

 

 

 

 

다산 정약용 묘소과 기념관등은 월요일 휴관이라 못들어가고 밖에서 보기만함

담장너머로 다산 정약용선생 동상이 보입니다

 

 

다산 기념관

다산 문화의거리 조형물

 

강가로 나가며 바라본 마을

팔당호수

예빈산 방향

 

호수건너 용마산 596m

팔당호는 아직도 흙탕물입니다

강변

간이축구장

 

 

 

음식점 화단의 맥문동

맥문동

 

며느리배꼽

환삼덩굴

나팔꽃

 

과꽃

플록스

플록스

 

 

팔당댐지나 공터에서 바라본 검단산

한강 건너편 수자원공사

팔당댐

한강건너 검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