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던날 : 2013.04.25.(목/강한 바람)

 

오늘은 비가 조금 내리더니 오후 들어 개이기 시작하네요.

오며 가며 출근길에 와룡산의 연산홍이 활짝 피어 있길래 저녘 6시경 와룡산으로 올라 갑니다.

서대구요금소에서 겨우 10~20여분만 오르면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신록이 점차 짙어져 가는 금호강변과 인근산들의 초록색이 싱그럽습니다.

 

 

 

해가 넘어가기전 도착해서 담은  풍경입니다.

 

 

대구시내쪽 금호강이고요.

 

 

금호교차로는 경부,중앙,88,중부내륙(구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대구의 북부관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연산홍을 심어 봄이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줍니다.

 

 

 

 

 

 

 

 

 

 

 

 

 

 

 

 

붉은 연산홍 가운데 흰색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이제 서산에 해가 넘어갑니다.

 

 

해질 무렵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쪽입니다.

 

 

 

 

 

 

 

 

본격적인 야경이 시작됩니다.

 

 

 

 

대구 칠곡지구 및 북부를 연결하는 매천대교 그리고 팔달교 등이 보입니다.

 

 

 

 

 

금호교차로와 보이는 시가지 전체를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보름이 겨우 하루 지난날이라 그런지 시가지위에 떠있는 달이 밝습니다.

 

 

교차로를 조금 근접 촬영 해 봅니다.

 

 

매천대교/팔달교 부근을 근접 촬영으로!

  

 

이어지는 차량의 불빛들이 거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떠나기전 홀로 인증을 남기고!

 

 

대학교수인듯한 두분도 열심히 야경을 담고 계십니다.

 

 

 

 

나무사이로 대구타워도 보이고 달은 점 점 더 높이 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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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워를 근접촬영해 봅니다.

이 부근에서는 지대가 낮아  전체 대구시가지를 담을 만한 장소가 근처에 없습니다.

이것으로 만족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