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서양란 콘테스트 작품전시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동양란 공모전입니다. 

 

 


 



 

                            "천혜복륜"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다음에는 희귀난 전시관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잘 못찍어 보여줄게 별로 없습니다.  

 



 


 



 

 

 


 부케웨딩관에 들어가니

여러 종류의 조개껍질로 난화분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전시관을 나오니 상인들이 난를 팔고 있습니다.

구입하고 싶은 것 많지만 호주머니 사정으로

조개껍질로 만든 난 하나를 거금(?)을 주고 삽니다. 

 

난을 키우는 것은 아내의 몫이라 

교회행사를 마치고 귀가할 아내가

이 난을 어떻게 평가할런지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내에게 큰 소리치지도 못하고 살려니 사는 것이 아닙니다.       


                                     거금을 주고 구입한 난

 

 

 

전시관 바로 앞에는 호수공원의 맑은 물이 봄바람에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한지도 수십년이 되었지만

일산호수공원 물가에 서 보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호숫가 큰 도로변에 즐비한 대형 건물이

이 지역의 발전상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세계꽃 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야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저와 함께

대한민국 난전시관을 둘러보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휴일을 계속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