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가족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시죠.

속세로 지칠 수 밖에 없는 마음
시무룩하고 무료하실 땐 드넓은 바다 수평선 바라보며 해안길 걸어 보시는 것도 참 좋겠더군요.

해안 절벽과 파도가 들려주는 아득한 옛 이야기에 온종일 귀 기울이며 즐거워 하다 보면 마음이 활짝 열려 자연이 주는 생기로 가득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생각할 것도 없이 날씨만 살펴 보시고 떠나 보세요.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겠죠.

세상사 모든 것이 잠시잠깐이요. 게임같은데...
모든 것 내려 놓으시고 훌쩍 떠나보세요

바닷가는 추울 것 같지만 아직도 파란 풀이 보일정도이고 여행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동해 영덕 블루로드 저와 함께 거닐며 쉬어 보세요.



영덕 블루로드 해변따라 아득한 옛 이야기 들으며 축산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