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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등대가 너무 이뻐요..*^^*

끝없는 수평선을 담습니다.

칠포해수욕장 우리들의 아지트

팔공산 백안삼거리의 노란은행나무 가로수



주산지를 떠나 영덕 강구항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포항방향으로 해안가를 내려갑니다.

산행을 즐기기전엔 이곳 동해바다를 많이도 찾았었는데....

이젠 이렇게 가끔 오게되네요.


모처럼 칠포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동해에 올때마다 들리던곳인데 이곳에서 놀다가

포항 죽도시장에 가서 회를 사가지고 집에와서 먹곤했었죠.


따뜻한 날씨에 조용합니다.

18세 소녀가 되어 마음껏 뛰어놀다가 집으로 가는데 ....


또,

집에 그냥 들어가기가 섭섭하네요.


팔공산 동화사 입구 백안삼거리 부근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아마 지금쯤 노랗게 물들었을거야.....*^&^*



가볼까.?


월포해수욕장의 전경

조용한 모래사장엔 갈매기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저 멀리 배도 보이고~~~

곳곳에 있는 감시초소 같은데....

오늘은 우리가 전세를 내고....*^^*

조용히 쉬고 있는 갈매기한테 괜히 심술을 부려봅니다.

다 날려보냈다~~~만쉐이~~!...*^&^*

참 철없습니다....ㅋ

셀프 찍었는데 영 각도가.....ㅋ

전에 여기서 자주 놀다가곤 했었죠.

바람 한점없이 잠잠한 바다입니다.

칠포해수욕장 얼마 앞두고 우리들이 즐겨 찾는곳이랍니다.

저기 빠알간 등대가.....

등대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굳게 잠겨있네요...^^

방파제엔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기 앞에 낚시대가 ......*^&^*

왜 자꾸 가자구 그래~~~~~~~ㅠ.ㅡ

저기도 갈매기들이 많이 놀고 있습니다.

"확~~휘저어 놓을까....ㅋ"

저기 앞을 돌아가면 전에없던 화장실도 지어 놓았더군요.

많은분들이 찾는다고 주차장도 아주 크게 .....

아주 좋은날입니다.

이런곳에 오면 가기가 싫어집니다...^^

바다를 담고 또 담고.....

사진찍는 명당장소랍니다...

또,

언제 올려나..............?

여긴 팔공산 동화사 진입로 부근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인데

가을엔 많은분들이 찾는곳이기도 하죠.


아직은 조금 부족한듯한 은행나무들

11월초쯤엔 아주 노랗게 물들것 같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이번 설악산 산행이 소백산으로 산행지가 바뀌고

청송 주산지 칠포해수욕장...

그리고

팔공산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구경하며 1박 2일의 나들이길


이 가을을 즐기고 집으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