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7 (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국립광릉수목원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점심때부터는 날씨가 맑아져 바람이 불고 조금 차갑지만

그래도 단풍구경가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마침 5천명중 아직 189명이

남아있기에 얼른 예약합니다..(입장료 천원)

 

점심식사를 무봉리순대국에서 한후 광릉수목원으로 가서 한바퀴 돌아보며 단풍을 보는데

70%정도 물들어 아주 싱싱한 단풍이 보이는데 가장 단풍이 좋은곳은 , 평소엔 가지않는

왼쪽의 침엽수림가는 방향의 휴게광장입니다.

 

소풍오는 학생들이나 단체관람객들,가족들이 식사하고 쉬는 넓은 공간이라 다른때는 꽃이나

특별한 나무가 없어 들리지않는곳이자만 가을 단풍철엔 완전히 미운오리에서 예쁜 백조로

탈바꿈하는 멋진 곳이라 역시 단풍나무와 복자기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다음이 육림호앞 카페부근으로 카페직전 오른쪽 단풍나무와 카페옆 육림호 물가의 단풍이

아주 좋은곳이라 돌아보고 ...열대식물관옆의 양치식물원을 지나 난대식물원앞 마당의 몇그루

복자기 단풍이 좋고, 난대식물원지나 관목원쪽 맨앞 왼쪽 오름길의 단풍나무가 세번째로

좋은곳입니다..

 

앞에 보이는 죽엽산이 아직은 울긋불긋 단풍이 들지않은것으로 보아 다음주말에 단풍이

최절정일듯 보입니다..수생식물원을 돌아서 수목원 정문으로 나오는길의 단풍도 아름답게

물들어 보기좋았습니다.

 

 

수목원교를 건너 뒤돌아보고

 

유치원생들이 아주 많이보입니다

 

 

 

 

휴게광장

 

 

 

 

 

 

 

 

 

 

 

 

 

 

 

 

 

 

 

 

 

 

 

 

 

 

 

 

 

 

육림호

 

 

 

 

 

섬쑥부쟁이

 

구절초

열대식물원

 

 

 

 

 

복자기

난대식물원

 

 

 

구절초

천견산

 

 

 

 

 

죽엽산 사면이 아직 푸르름니다

가막살나무 열매

미국낙상홍

 

 

낙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