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7 (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

 

오늘 속리산 묘봉,상학봉 원정산행일지만 비 예보로 인하여 차라리 강원도의 첫눈산행으로

변경하여 산내음식구들은 정선 하이원리조트의 백운산1,426m로 눈꽃산행을 갔지만,

 

하필 내일 안성 처외삼촌댁에서 일년에 한번 온친척들이 모여 김장 700여포기를 담그는 날이라

가야되기에 아쉽게도 백운산 산행을 참석하지 못하고, 오후에 종로3가에 업무차 나간김에

 

고궁의 단풍을 올가을 마지막으로 보려고 창경궁으로 향하며 마을버스에서 바라보니 창덕궁

돈화문 오른쪽의 작은 공원에도 단풍이 황홀한 절정을 이루어 보기 좋습니다,.

 

경기북부나 강원도의 고산은 온통 하얀눈세상으로 한겨울인 느낌이지만 서울은 아직도

가을의 끝자락에서 단풍이 절정이니 우리나라가 작고도 큰나라같습니다 ㅎ

 

창경궁옆 도로변에도 관광버스가 꽤 많이 서있고 관람객들이 엄청 많은것 같은데 입장료 1천원내고

춘당지방향으로 걸어가니 황홀한 단풍과 사진가,관람객들이 많이 구경하며 사진찍고있어서

함께 사진찍으며 춘당지를 한바퀴돌아 명정전까지 궁궐을 관람하며 한바퀴돌아 봤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다음주에는 단풍오 모두 떨어지고 이제 초겨울 차비를 할것같은데 ,,

다음주중 까지는 아름다운 단풍을 서울의 고궁이나 대학캠퍼스, 공원등에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지난 8.27(월) 공군에 입대한 작은아들이 평택에 배치받아 오늘 첫외박 2박3일을 나온다고하니

시간이 빨리도 가고..남은 군생활도 잘 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남산의 서울타워

 

 

 

 

 

 

 

 

 

 

 

 

 

 

 

 

 

 

 

 

 

 

 

 

 

 

 

 

 

 

 

춘당지

 

 

 

 

 

 

 

 

 

 

 

 

 

 

 

 

 

 

 

 

 

 

 

 

 

 

 

명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