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7 (금)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몇년전 경영권문제로 문을 닫았던 신북온천이 2010.12.30 (목) 새로이 개장하였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구경하고 열두개울유원지 제일쉼터의 종현산 들머리를 확인후 기대하지않고

신북온천을 갔더니 반갑게도 지난 12.30 (목)부터 재개장하였다고하여,

 

입장료 8,000원 (포천,동두천.연천군민은 20% 할인하여 6,400원)을 내고 들어가니 엄청넓은

온천탕에서 뜨끈한물에 몸을 담그며 커다란 유리밖으로 보이는 종현산의 설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하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노천탕에 들어가니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한 노천온천의 묘미를

느끼며..

 

정말 좋은 온천수인 신북온천에서 개운하게 온천욕을하고 돌아왔습니다.ㅎ

가족들과 포천허브아일랜드 (차량으로 5분정도가면 삼정초교옆으로 200m정도가면 됩니다)를

구경하고 온천욕을 하시면 아주 좋은 관광여행지가 될것같습니다.

 

신북온천은 92년 12월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2004년 7월에 새로이 개장하였다. 맑은 시냇물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온천 수가 지하 600m에서 용출된다.


입욕시 수질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갱년기 장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욕과 함께 전통 재래식 불 한증막과 야외 노천탕, 온가족이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바데풀 및 야외 파도 풀, 유수풀이 설치되어 있으며 쾌적한 휴계공간 및 푸드코트 등을 갖추고 있어 특히 노인들과 주부들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근 덕둔리의 열두개울 계곡과 포천쪽으로 이어지는 삼정리 약수터, 허브랜드 등을 연결해 주말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또 왕방산(737m)과 소요산 등산로와 연계하여 주말에 등산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소요산 중턱에서 산행으로 신북온천과 연결되는 산행로까지 열려 등산복 차림의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신북온천과 뒤로 종현산  

  

  

   

  

  

  

 

 

  

  

  

  

  

  

  

열두개울유원지에서 종현산 오름길 능선이 보입니다

청산고개-왕방지맥길입니다  

  

왼쪽으로 능선따라 유식물원을 지나 개미산으로 가는 왕방지맥길입니다 

  

  

청산휴게소앞 -오른쪽으로 왕방지맥따라 국사봉과 왕방산으로 갔다가 깊이울계곡으로 하산하였지여..재작년

초여름 산내음정기산행코스

청산고개 절개지 설경- 왼쪽앞으로 명성산과 국망봉까지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