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6시 집을 나서 가야산눈꽃 산행을 다녀오려고 혼자 출발했으나
막상 가야산백운동에 도착해서 정상쪽을 올려다 보니 눈은 흔적도 없네요.
바로 되돌아 나와 나온김에 운해나 구경할겸 오도산으로 갑니다.
가야산을 가지 말고 바로 갔더라면 일출과 운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을텐데
정상에 도착하니 벌써 해는 중천에 떠있고 ~~~~일출을 못본것이 안타까운 하루였네요!
★ 갔던날 : 2012.12.16.일요일 08:00 정상 도착 (차량이용)
사진으로 보는 풍경▼
오도산 정상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 (줌 촬영)
운해 가득한 합천호 그리고 뒤쪽 중앙은 황매산
오도산 기지국
왼쪽 두무산 그리고 대구시내 쪽
왼쪽 남산제일봉 너머 가야산까지
팔공산쪽 근접촬영
비슬산 대견봉에서 조화봉 능선
왼쪽부터 비계산, 남산제일봉 그리고 가야산
합천호쪽
거창군 가조벌판 - 앞쪽 보해산 너머 뒤쪽은 덕유능선
비계산 가야산 방향
가야산 정상을 줌으로
맨 뒤쪽 좌로부터 기백-금원산 능선 그리고 남덕유-삿갓봉 -무룡산 동엽령쪽
현풍들판너머 비슬산 쪽
거창 가조 방향
맨 뒤쪽 중앙 덕유산정상 향적봉 줌 촬영
맨 뒤쪽 남덕유 그리고 우측 삿갓봉
합천호 쪽 황매산 줌 촬영
맨 뒤쪽 지리산 천왕봉
뒤쪽 왼쪽부터 황석-거망산 능선 앞쪽 금원-기백능선
햇살이 따뜻해지니 하늘로 오르고 있는 운해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셔도 좋았을 타임인데...... 저도 아쉽습니다.
조망이 좋아 사방 모두가 진산이고 작품입니다.
수고 하신 덕분에 오도산 주변의 멋진 풍광 즐감합니다.
수고 하셨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