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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蓬萊山) 799.8m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은 영월의 주산으로 영월읍의 북동 쪽에 우뚝 솟아 있다. 산 밑으로는 어라연 계곡을 거쳐온 동강의 물줄기가 흐른다. 강변에는 금강정과 낙화암이라는 정자가 있다. 낙화암은 단종이 죽은 뒤 그를 모시던 시녀들이 동강 절벽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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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천문대 홈페이지 : http://www.ya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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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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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산에 울음소리 끊어지고 달이 흰 빛을 잃어 가면 |
장릉 [莊陵] 영월읍 영흥리 - 단종 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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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20:36
요즘 장마가 길어지다보니 산행도 여행도 일정잡기가 참 힘든데
그래도 영월까지 가셔서 멋진 풍경,명승을 잘 돌아보셨습니다. 영월쪽으로 몇번 산행도하고 지나오면서 시간이 안맞아 청룡포, 장릉,선암마을을 못봐서 아쉬워하고 있는데 , 나중에 기회가되면 가봐야겠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미리 잘 봤습니다 ^^**
2011.07.15 22:28
일기 불순한때에 좋은곳 무탈하게 다녀오심 축하드립니다.
영월 청룡포 미답지입니다만 님의 한서린 역사 이야기와 사진이 무지했던 초노에 마음을 부끄럽게 하네요. 자연이 빚어낸 한반도 지형! 우리도 어쩔수없이 자연의 섭리되로 따라 살아야만 된다는 것을 한점의 표본으로 느끼게끔 하는군요. 항상 감사드리고 건강하신모습으로 한국의 산하와 늘 함께 할수있도록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