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 1 : 성산 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제주의 봄
1. 성산 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2. 마라도, 산방산, 용머리 해안,  
3. 주상절리, 외돌개, 산굼부리,
4. 제주 3대폭포(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성산일출봉[]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높이 182m. 해발 182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 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백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8만여 평이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옛부터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일출봉 남쪽에는 길이 5,000m의 타원형 해안이 신양반도, 섭지코지로 이어지다. 이 해안에는 모래암석이 평평하게 깔려있다. 북쪽으로는 우도가 길다랗게 누워있어 성산일출봉과 마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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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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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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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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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봉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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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봉에서 내려다 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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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牛島] - 제주시 우도면
제주도의 맨 동쪽 바다에 떠 있는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시 구좌읍의 종달리나 하도리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면, 거대한 소 한 마리가 잔잔한 바다를 보료 삼아 곤히 잠든 형상이다. 우도는 제주도의 62개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그래도 면적이 6㎢, 남북의 길이는 3.5㎞, 동서로는 2.5㎞이다.

섬의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132m)에는 우도등대가 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 화산인 쇠머리 오름이 있을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는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 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우도 가는 방법
성산일출봉 입구 성산포항에서 약 3.8km 거리 배로 10분 거리이다. 배편은 30분 - 1시간 간격으로 되어 있으나 승용차 10여대를 운반할 수 있는 여객선은 승용차가 차면 수시로 출발한다. 관람료포함 1인당 5,500원, 우도에서 이동은 셔틀버스, 자전거, 오토바이가 있다. 셔틀버스는 1인당 5,000원 등대공원, 검말례 해안, 산호해수욕장 3군데 정차하며 하차하여 관광을 하고 30분간격으로 운행하는 다음 차를 탈 수 있다. 등대공원은 1시간, 검말례, 산호해수욕장은 30분 정도면 된다. 우도를 둘러보는데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자전거 1시간 3,000원, 오토바이 1시간 10,000원이다. 승용차 도선료 왕복 22,000원, 랜트를 하였을 때는 보통은 승용차를 갖고 들어 간다. 우도내의 도로는 시멘트포장 1차도로, 셔틀버스가 운행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운전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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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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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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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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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등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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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말례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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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해수욕장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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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기생화산.

성산일출봉의 남서쪽에 있다. 높이 29m. 본래는 섬이었으나, 육계사주로 인해 본토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제주도에 있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 중 하나로 지형상 성산일출봉과 비슷하며, 현무암의 화산쇄설물과 화산탄 등이 많이 산재해 있다.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는 주상절리(柱狀節理), 시스택(sea stack), 단애(斷涯) 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북서쪽 육계사주는 모래의 퇴적층이 상당히 두꺼우며, 육계사주의 좁은 목 일대에 약 0.33㎢ 규모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영화.드라마 촬영지 -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 올인
영화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이 살았던 그림같은 푸른 바닷가의 집이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03년 TV드라마「올인」촬영셋트장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는 협자연대가 있으며 등대가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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