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1-2일 목요일 서유럽5개국
       
      코스=인천공항(12시50분발)-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시내뢰머광장-하이델베르크고성-인스부르크(오스트리아)2박
       
      9박10일간의 서유럽여행, 우리부부 오랫만의 긴 여행이다.
       인천공항에서11시간을 날아온 비행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한다.(오후4시30분)
      시차가 8시간 비행기에서 잠을 설처 그런가? 컨디션이 좋지않다.
       시내에있는 뢰머광장으로 이동 중세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당과 시청사를 둘러본뒤 호텔로 향한다.
       다음날 시내에서 2시간정도 달려 대학의 도시로 유명한 하이델베르크로 향하는길,
       안개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가이드는 독일의 전형적인 날씨란다.
       르네상스양식의 하이델베르크고성, 안개가 걷히며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네카강에 있는 오래된 다리의 뜻인 카롤테 오도르다리를 걸으며,
       바라본 고성은 주변 고딕과 르네상스 바로크 등 여러가지 건축양식이 뒤섞여 고풍스런 풍경을 연출한다.
       성은 17세기에 만들어졌다고한다.
       돌담으로 이루어진 사색의 길도 걸어보며 중세의 감성을 느껴본다.
       고성을 둘러본뒤 산악도시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향하는 길에 스처가는
       풍광은 오스트리아 특유의 평화로운 비경이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
       
      6시간을 달려 어둠이 깔릴무렵 인스부르크에 도착,
       2738장의 금박동판으로장식되어있는 황금지붕과 외벽의 화려한꽃무늬장식이 인상적인헬븡링하우스,
      그리고 종탑과 어우러진 둥근달을 바라보며, 인스부르크 시내를 둘러보며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든다.
       호텔에 도착,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독일 뢰머광장(차범근선수가 시청 발코니에서 동양인 최초로 크리스마스 축배를 들었다고함)

       

       

       

      첫날 묵었던 독일 호텔

       

       

      독일 하이델베르크 마을 풍경

       

       

      하이델베르크 고성이 운무에 쌓여 신비롭다.

      고성을 배경으로 물안개부부

       

       

       

       

      사색의 길을 걸으며.....

       

       

       

       

       

       

       

      카롤테 오도르다리 

       

       

       

       

       독일 처음으로 대학이 생겼다는 건물과 광장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들어가며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니 알프스산맥이 펼처진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산맥

       인스부르크에 밤에 도착하여 둘러본 외벽에 화려한 꽃무늬 장식이 인상적인 헬블링하우스(오스트리아 )

       2738장의 금박동판으로 장식되어있는 황금지붕(인스부르크)

       

       높이56m의 종탑.. 달이 휘엉청 밝게 비춘다.

       인스부르크 마을 풍경

       전차도 지나가고....

       쇼인더의 옷이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