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둘째날(2013.6.7)

 

 

 

호텔 방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미시간 호수의 일출.

 

어제부터 여행 일행이 된 처형과 모두 아침산책길에 나섰다. 

 잠은 설쳤지만 모두 일찍 일어나 시카고 강변 산책한다.

 

 

 

뛰는사람, 자전거 타는사람, 걷는사람.롤러스케이트 타는사람 등등. 

아침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시간 호수쪽은 역광이지만 조망이 좋다.

 

 

 

 

 

 

 

 

 

 

 

 

 

 

 

배는 아직 손님이 없고

 

 

 

다리가 이런것도 있는데, 옛날 부산의 영도다리처럼 양쪽으로 들고 배가 지나가기도 한다.

 

산책후 호텔에 돌아와 33층에서 아침먹고 다시 나선다. 

미혜가 10시까지 온다 했지만, 그때까지 호텔에서 기다릴 사람들이 아니지!

밀레니엄파크로 가잔다.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사진을 확대하면 처와 처제 사진찍는 내가 콩 안에 보인다.

 

클라우드 게이트(Cioud Gate)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옥외 조형물이다.

인도계 영국 조각가인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디자인하였고

높이 10m, 너비 13m, 무게 100톤의 초대형 스테인리스 작품이다.

모양 때문에 '콩(The Bean)'이라고도 불린다.

스테인리스 철판 168개 조각 이음매를 없애는 방안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과 장기간의 수작업을 통해 설계자의 의도대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철판 조각의 이음매를 완전히 없앴기 때문에 표면이 매끄러운 대형 거울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시카고(Chicago)의 하늘과 빌딩 등의 배경과 보는 사람이 다른 형태로 일그러져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중심에는 3.7m 높이로 움푹 팬 공간이 있어 관람객이 조형물을 통과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과 조형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통신사 ATandT의 소유란다.

(네이버 두산백과)

 

 

 

 거울 찍기 한것 같다.

 

 

 

 

 

 

 

아래쪽으로는 다닐수 있게 되어있다.

 

 

 

파이프가 연결된 무대, 파이프는 조명장치란다.

 

 

 

 

 

 

처형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를 보여주고 싶어하여

THE NICHOLS BRIDGEWAY 를 건너 갔다. 

인스티튜드의 튜의 U를 V로 썼구나 멋인가.

미혜 만날 시간이 되어 들어가지는 못했다.

 

 

 

 

 

 

 

 

큰아들데리고 미혜가 와 같이 다닌다.

콩에다 왼손을 대고 뒤에서 내가 사진찍으니 거울찍기 놀이가 되었네.

콩을 잘 안닦았나 보다.

 

 

 

크라운 분수

 

스페인사람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가 높이15m의 분수를 좌우 두개 만들고

Led 타워의 스크린에는 시카고 사람 천명의 얼굴이 자주 바뀌고

 옆면의 벽에서도 물이 꼳아져 물놀이 장소도 된다.

 

 

 

 

 

 

 

 

 

간헐적으로 입에서 분수가 쏟아지며

 

시카고강에서 오크 스트리트(Oak Street)까지 연결되는

매그니피션트마일(Magnificent Mile)은

시카고의 대표적인 쇼핑가로서 환상의 1마일 안에 460여개의 상점과

240여개의 레스토랑, 54개의 호텔이 있고

리글리 빌딩(Wrigley Building), 존 핸콕센터(John Hancock Center),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본사가 있는 트리뷴 타워(Tribune Tower) 등의 고층건물이 있다.

 

 

보잉갤러리앞 Aon Center 앞에서 Tour 버스 기다려 타고 시카고 시내 관광을 한다.

 

 

 

투어버스 표를 사는 미혜!

우리를 위하여 여러가지 해 주려고 애쓴다.

 

 

 

말 알아듣는 미국사람들 만 신났다. 흰옷 입은 이사람이 특히 더 야단스럽다.

 

 

 

시카고 트리뷴 본사

 

 

 

 

 

 

 

 

 

 

 

 

Marina City The Corn 옥수수빌딩 이라하는데

65층에 179m 1967년 완공 18층까지는 주차빌딩 위층은 주거지 지하층은 쇼핑몰과 선착장.

 

 

 

리무진인가 길기도 하다.

 

 

 

다른 건물들이 녹아들었네

 

 

 

 

 

 

중앙왼쪽 지붕이 깎은 연필같은 건물은 푸르덴셜 보험회사.

가로등 막대기 왼쪽 지붕이 마름모꼴 건물은 Smurfit Stone 빌딩인데

다이아몬드빌딩이라고도 한단다.

 

 

 

 

 

 

 

 

 

 

 

 

풋볼 경기장이라 했던가 아리송 하다.

 

 

 

수족관도 지나고

 

 

 

왼쪽 레고 쌓은것 같은 건물이 시어스(Sears) 빌딩 같은데

2009년부터는 윌리스(Willis) 빌딩이라 한다.

 

버스투어는 3일간 내렸다 탈 수 있으니 점심 먹으러 내렸다.

표를 버리지 말라고 미혜가 당부한다.

 

 

 

피잣집 가는중

 

 

 

피자집 지노스이스트에서 유명한 딥 디쉬피자(Deep Dish Pizza)를 기다려 먹었는데

빵맛은 괜찮은데 토핑이 짜서 별로였다.

 

 

 

1871년 시카고 대화제때에 살아님은 급수탑

 

 

 

 

 

 

존 행콕 빌딩

 

 

 

시카고 북쪽에 있는 존 행콕(John Hancock)빌딩

 

1969년 존 행콕 보험사에서 만들었단다.

애칭으로 Big John 으로 불린다.

 

100층 높이는 344m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다는데

요즈음은 높은 건물이 많아 등수가 내려가지나 않았을까.

44층에 있는 수영장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이란다.

39초만에 오르는 고속 엘리베이터로  94층 전망대까지 단숨에 오르니

내노라 하는 빌딩이 모두 머리를 조아리네.

 

 

 

남쪽의 건물군

 

 

 

서쪽

 

 

서쪽

 

 

 

창가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본..

 

 

 

북쪽

 

 

 

동쪽 미시간호수

 

 

 

 

 

 

즉석 유리창 닦이로 취업?

Kiss the Sky 를 보더니 나도 해야지 하며 들어가 창닦이 노릇.

올라갈때 실내에서 사진직어 주더니 내려오니 그 사진에 존 행콕빌딩 배경 넣어

25달라에 사란다.기념될것 같아 삿다.

 

 

 

머리가 아프다며 우리만 올라가게 하고 기다린 미혜

내려와 걸어 호텔로 와도 되겠던데 투어 버스 기다려 타고 호텔부근에서 내려

 

 

 

호텔로 걸어오는 도중에 본 바르셀로나에서본 까사 밀라의 물결무늬가 생각났다.

처와 처제도 그생각이 났다며 사진 찍었다.

 

 

 

Radisson BLU 빌딩옆에서 미혜는 자기 엄마 걸음이 불편하니 택시 기다리다

택시가 안오고 우리가 그냥 걷자하여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