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캐나다 종단여행기 첫날 +


미국대륙을 지도한장 딸랑들고서 자동차로 구석,구석을 찾아다닌다.
끝날것같지않은 대륙땅~!
보이는건 아스팔트에서 뜨겁게 올라오는 수증기~!

머물고,, 경치좋고 휴식하기좋은곳이면 또 머문다.
그 누구에게서도 시간에 얽매이지않는 그러한여행!


" 미국 중부,남부,동부,북부, 캐나다 천섬 3차 종단여행기 "


기간:2005년 4월27일~5월26일 (한달동안)
회비:800만원
어느곳에서~~어느곳으로


대한민국/인천공항 - 캐나다/밴쿠버경유 - 캐나다/토론토 - 캐나다/런던 - 캐나다/미국국경통과 - 미국/디트로이트 -
디트로이트/오토모티브뮤지움 - 디트로이트/자동차박물관 - 톨레도 - 클리브랜드 - 콜럼버스 - 콜럼버스/주의회의사당 -
신시내티 - 신시내티/뮤지움 - 루이스빌 - 보우링그린 - 네쉬빌 - 네쉬빌/의사당과시청 - 알라바마주의 버밍햄 - 켈리파크 -
불캔파크 - 미시시피주의 하이랜드파크 - 두누스폭포 - 뉴올리언즈 - 나사/스페이스센터 - 퍼트잭슨 - 루이지애나주 -
모빌베이 - 알라바마주 - 플로리다주의 탈라하시 - 스타트파크트레일 - 템파 - 사니벨/캡티바비취 -
내쇼날와일드파크/야생동물보호구역 - 파인아일랜드/Bok eelia - 인디언빌리지 - Everglades 내쇼날파크/Royal parm activities -
라르고 - 키웨스트 - 헤밍웨이기념관 - 마이애미 - 레이크포트 - 올랜도 - 올랜도/시청과명소 - 올랜도/디즈니랜드 -
케네디 스페이스센터 - 가이네스빌 - 레이크시티 - Osceola 내쇼날퍼레스트 - 조지아주 - Vald osta시티 - 마콘 - 애틀랜타 -
CNN방송국투어 - 스톤마운틴파크정상 -노스캐롤라이나주 - 체로키/인디언빌리지 - 애팔로치아산맥 - 워싱턴 - 알링턴국립공원 -
볼티모어 - 필라델피아 - 뉴욕 - 자유의여신상 - 버펄로 - 미국/나이아가라폭포 - 미국/캐나다국경통과 -
캐나다/나이아가라폭포 - 온더레이크 - 천섬 - 미국/볼드캐슬 - 캐나다/록포트 -
캐나다/토론토 - 캐나다/밴쿠버경유 - 대한민국/인천공항        


++ 목적 ++
자연을 접하며 구름의모양을 따라 은빛날개에 우리는 몸을 실었습니다.
동료들의 얼굴에서는 만면에 웃음꽃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신의 시간을 내어주어
모두가 원하는것을 곁에 있어주면서 우리를위해 사랑하는이들과 함께 떠납니다.

긴 시간이면서도 짧은시간여행을 위해 북미에 도착했습니다.
이국땅에 발을들여놓아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려해도 이미 멀리 떠나왔습니다.
한달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여행의뒤안길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던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그 여행의순간과 시간들이 내 눈 앞으로 키웨스트로 들어가는 다리와 끝없는다리,
그리고 템파만의 옥빛해변과 애팔로치아산맥의 대자연이 눈에 선합니다.

더욱 많은것을 배워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합니다.
하루,하루를 더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에너지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4월27일  맑음
무언가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미,대륙여행!
아메리카대륙을 시간을쪼개어 많이도 찾아갔었다.
이번에는 더 철저하게 돌아보아야겠다고 굳게 다짐을했다.

오후2시30분
인천공항에 집결해 수속을하는데 한달동안 지내는것이어서 슈트케이스도 묵직하다.

오후5시
에어캐나다 064편에 오르자마자 잠에떨어진다.
그런데 에어캐나다항공에 한국인승무원이 여러명이있어 외국비행기같지않고 기내의 관광객이나 기타,
여러분도 편하게 여행할수가있다.

오전11시5분
밴쿠버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을하는데 의외로시간이 많이소요된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입국라인에 긴줄이 이어져있다.)
오후1시 국내선 항공편으로 연결해야하는 촉박한 시간인데도 세관에서는 여유만만이다.
우리가 예약해두었던 비행기는 이미 물건너갔다.

입국수속을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국내선통로를 이용해 에어캐나다카운터(국내선)에 도착해 다시 수속을밟는다.

밴쿠버에서 토론토로가는 항공편은 에어캐나다에서 아무말없이 다음항공편인 148편으로 발권을해준다.
(밴쿠버공항으로 입국할때 이러한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것같다.)
그사이에 시간을내어 토론토에 전화를해둔다.

오후2시15분
밴쿠버에서 토론토로향한다. (어제 이시간에는 인천공항에 있었는데,,,)

오후10시13분
토론토공항에 도착했다. 원래대로라면 오후8시25분에 도착했을것을,,,
밴쿠버에서 이미 입국수속을 모두 마쳤었기에 이곳 토론토에서는 아무런 수속없이 그냥 빠져나오니 금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
숙소에 도착과동시에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든다.
하루 24시간중,, 비행기의 이코노미좌석에 약16시간정도를 꼬박 앉아있던셈이다.

어제의일과가 다시 오늘의일과가 되고 또,,그렇지요,
시작하는 여행길이 있으면 끝이 있는 여행길도 있듯이 대륙여행을 기쁨이 배가되게해달라고 잠시 간구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