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차는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해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는
서던알프스의 산줄기를 따라 뉴질랜드 남섬 동서를 가로질러
19개의 터널과 수많은 다리를 지나 230km의 긴여정을 그레이마우스에서 마감한다.
창문이 없는 공간은 열차가 달릴때 주변경관을 조망하고 사진촬영하는 곳.
캔터베리평원의 광활한 목초지
그레이마우스역
우리는 다시 서해안을 따라 프란츠요셉 빙하지대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린다.
이처럼 평온한 곳도 있는데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의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군요.
가끔 이같은 정경에 빠져 보는 것도 보약 이상의 효과가 있을 듯 하지요.
축하드립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