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밤새 잠을 설치고 호텔조식후 시내관광에 나선다.1914년 1차세계대전 발발이전까지의 국외 독립운동의 중추기지이자 일제 강점기 블라디보스톡에 자리잡았던 한인집단 거주지 하바롭스카야거리에 위치한 신한촌 기념비를 관람하고,해양공원과 지상요새를 둘러본뒤 아르바트거리를 지나 영화배우 율브린너동상과 살았던 집을 보고 이곳에서도 율브린너의 흔적을 느껴본다. 점심은 한식으로 해물탕을 먹고,비가 내리는가운데 레닌동상을 둘러본뒤 기차역으로향한다. 블라디보스톡역에서 세단까구간 시베리아 횡단레일 전차도 타보고 .... 러시아정교회 성당과 주위에 조성된 공원 그리고 전통시장도 둘러본뒤 블라디보스톡의 전망을 한눈에 볼수있는 독수리전망대로 향하는길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몰아치는지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불어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항구와 금교가 멋지게 다가온다. 어시아인이 즐겨먹는 전통꼬치구이샤슬락과 보드카로 저녁을 즐긴뒤 호텔로이동 둘째날밤이 깊어간다. 다음날 쇼핑센타에서 손주들 선물 러시아인형도사고, 정교성당도 들어가보고 항구로 이동 동해항으로 로 향하는배에 오른다. 장장 24시간동안의 훼리에서의 즐거움은 여러 이벤트와 맥주선물도 받고,선실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가히 환상적이다. 밤 9시30분에 해가지는 망망대해에서 맞이한 일몰..잊을수없는 풍광이리라. 그리고 해진뒤 밤바다에 부서지는 달빛과 별들의 향연이 훼리에서만 느낄수 있는 행복이다. 러시아와 중국의 해상훈련이 있어 3시간이나 더 지체되어 오후 2시가되어 동해항에도착 삼척 도계읍의 미인폭포를 보기위해 구비진 도로를 넘어간다. 고갯마루에 차를 주차하고 200m 정도 내려가야만 여래사 아래 폭포가보인다. 3단으로 떨어지는 멋진폭포에 감탄사연발하고..특히 위에 탄광이 있어 물이 뿌연것이 인상적이다. 이렇게 4박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한다.

       국외 독립운동의 중추기지(신한촌 기념비)

       전쟁 기념관

       

       해양공원

       해양공원

       

       

       

       

       아르바트거리

      배우 율브린너동상과 뒤에 살았던 집

       레닌동상 앞에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모스코바를 연결하는 횡단열차도 30분정도 경험하고....

       전통시장도 둘러보고....

       

       

       

       

       독수리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교

       

       

       

      독수리전망대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톡 풍경

       정교 내부모습

       

       러시아정교

       러시아정교 공원도 거닐며....

       

       

       러시아 전통식당 의 꼬치요리인 샤슬릭과 보드카도 맛보고....

       선상에서 펼처지는 이벤트에 참석하여 맥주선물도 받고...

       

       

       선상에서 바라본 일몰(밤9시30분에 해가지기 시작한다.)

       일몰

       

       삼척의 미인폭포를 찾아가는길 200m를 내려가야한다.

       

       여래사 대웅전

       

       

       

       

       삼척의 미인폭포

       

      삼척 도계읍의 여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