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몽'에서 탈출- 만추의 베이징, 열이틀간의 산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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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왕징공원 트레킹 후 울 부부는 왕징소호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1시반경 이었다.

작년에 한 번 먹어봤던 마라탕생각이 나서 부러 점심시간을 피했다. 

작년엔 줄서기를 10m쯤 하다 겨우 자릴 잡았는데

썰렁한 노천간이식탁이어서 빌딩사이를 내다리는 찬바람에 시달였었다.

 

출처: http://pepuppy.tistory.com/837?category=469892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