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3월 18일
경로
의정부역 -안골 -관음사- 덕수사- 산너머 둘레길 - 원각사- 둘레길 -송추- 현정사- 송암사- 도로내려와 -둘레길 충의길 -
솔고개- 둘레길 -밤골- 사기막골 - 뷱한산성입구
의정부역에서 택시타고 안골입구에 내려 가니 관음사가 보여 돌아보고
덕수사간판이있어 들어가본다
야외에 서있는 나한전의 18나한들이 정교하고 예술이다
젊은 주지스님이야기로는 중국산이란다
가운데 밋밋한 눈에 익은 부처님상은 토종인데
인건비 재료대가 부처님한분에 일천만원이 넘어가 도저히 마추기가 힘들됀다
해우소도 예술적이고 조만간 뜰 멋진 절하나를 건지니 발검음 도 가벼워진다
산넘길입구로 들어가 산길로 접어들고 꽤 올라간다
해발이 300메다가 넘어가는 북한산 둘레길에서 최고로 높은 데를 지나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흐린날시에도 괜찮고
을대교 갓바위교 사패교등 이쁜 다리를 지나가는 맛도 좋다
원가사입구에서 감만에 원각사와 원각폭포를 돌아본다
부처님의 금메끼도 흐른 세월에 벗껴 졌구나
돌아나와 송추로 들어가니 전에 없던 헌정사간판이 보인다
올라가보니 별장하던곳을 인수해 생긴절이다 대웅전옥상에서서 도봉산을 바라보는 맛이 각별하다
송암사를 돌아보고 내려와 오봉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충의의 길로 접어든다
걷기좋은 흙길이다 여기저기 오르내리며 부대앞에서 오봉 여성을 바라보고
석굴암으로 해서 우이령으로 넘어갈려니 예약을 해야 됀단다
할수 없이 쭈욱 걷는다
솔고개를 지나 오르 내려니 출렁다리를 여러개 설치했고 이둘레길은 적막한거이 인적이 두물어 좋구나
상장봉에서 내려오는 길로 접내리니 북한산숭은벽이보이는 전망대를 지나고
사기막골을 지나는 다리에서 또한번 보고 밤골 을 건너 농원길로 접어든다 .
둘레길을 위해 농원을 개방한 훌륭한 분의 안내판도 보이고
북한산의 봉우리들을 슬금슬금 보면서 산성입구에 다달어 둘레길 산행을 마무리 한다
둘레길과 사찰덕에 겨울한철 잘 울어 먹었구나
아니면 주지스님이 거처를 옮기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