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지도

     

 

북한산 국립공원은 2010년 8월 31일부터 총 44km 의 북한산 둘레길을 3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본격 개방함에 따라 우이동~정릉~은평뉴타운~북한산성입구~

고양시효장동~우이동을 잇는 13소구간을 4구간으로 구분하여 탐방할 목적으로

나름대로 대(大)구간과 소(小)구간으로 나누었음을 참조하여 주시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자락을 휘감는 두개의 도심원 형태로 돼 있는 북한산둘레길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북한산지역으로"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 9개

소와 벤치 등 쉼터 35개 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수유지구 빨래골 구간"에 설치된

높이12m의 구름전망대와 은평구 구기터널 상단지역의 계곡을 횡단하는 60m길이

의 스카이 워크  등의 전망대는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어 탐방객 들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난 제 3구간 둘레길 탐방에이어 마지막 제4구간 (10-12소구간)둘레길 탐방과

  우이령길까지 포함한 탐방이니 참조 바랍니다)

 

  * 내 시 묘 역 길. 

          * 제 4구간 10소구간. 전차부대앞 - 효자동 공설묘지

          * 구간거리 : 3.5km. / 소요시간 : 105분

          * 교통정보 : 전차부대앞 방향

                            구파발역 1번 출구 - 7211 입곡삼거리 하차 - 도보 5분 

내시묘역길 코스 지도

 

 * 효 자 마 을 길. 

 * 제 4구간 11소구간. 효자동 공설묘지-사기막골 입구 

 * 구간거리 : 2.9km / 소요시간 : 90분

 * 교통정보 : 효자동 공설묘지 방향

                   구파발역 1번 출구 - 704 효자동마을금고 하차 - 도보 5분

효자마을길 코스 지도

 

 * 충 의 길.

 * 제 4구간 12소구간. 사기막골 입구-교현 우이령입구 

         * 구간거리 : 2.7km. / 소요시간 : 80분

         * 교통정보 : 사기막입구(휀스앞) 방향

                           구파발역 1번 출구 - 704 사기막골 정류장 하차 - 도보 5분

                        * 우이령길입구 방향  구파발역 1번출구 - 34. 704 우이령입구 하차 - 도보 5분         

                      충의길 코스 지도

* 우 이 령 길.

        * 제 4구간 13소구간. 교현 우이령입구-강북 우이동 로터리

        * 구간거리 : 6.8 km. / 소요시간 : 210 분.

        * 교통정보 : 교현 우이령길 입구 하차-도보 5분

                          불광시외버스 터미널/구파발역 1번출구-34. 704

                       * 우이 우이령길 입구 방향

                          수유역 3번 출구-120. 153.종점하차

                               우이령길 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 탐방 (제4구간 10~13소구간)

  

 탐방구간 : 방패교육대앞-효자동공설묘지-사기막골입구-교현 우이령길 입구-우이동로터리

          (10소구간*내시묘역길. 11소구간*효자마을길. 12소구간*충의길. 13소구간*우이령길)

 탐방거리 : 약 15.9 km. (소요시간 : 약 5시간)

 교  통 편 : 불광시외터미널/구파발1번출구 (34./704.백화사 입구하차)

                 우이동 로터리-수유역방향(120.153.외 수유역행 마을버스)

 

풍요의 상징인 우리 고유의 명절 추 석.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했다간

어디가서 혼쭐이라도 나지않을까 싶은데 ~ 실인즉 물 폭탄에 수도서울 광화문 한복판

이 파도가 출렁이며 100여년만의 폭우에 시름만을 남긴채 즐거워야할 명절이 또 한번

의 많은 피해를 남기더니 휘엉청 밝은 달은 언제 그러했느냐는 ~ 드 읏.

 

이렇게 많이쏱아질줄 몰랐다는데 할말도 없고 그렇게 추석명절을 보내고 연휴 마지막

이니 한가롭게 제 4구간 둘레길이나 끝낼 욕심에 나서고보니 모두가 같은 생각이였나 

싶을만큼 너.나없이 산으로 향하는 발길은 제각자의 목적지로 달려가는데 ~ 어렵사리

백화사 입구에 떨궈버린 여기소 경로당앞에 멈추어 의상봉과 마주하며

 

제 4구간의 원형 아치문을 통과하는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숲길을따라 내딛는 발

음이 어느사이 북한산성 입구에 머물게 하더니 북적이는 많은등산객과 어울려 탐방

를 따라오르다 둘레길로 찿아들며 계곡을 건너는 탐방객들과 어울려 원효봉으로 오

는가 싶더니 어느새 농원길을 내려서는 가족단위의 산책로 구간으로 딱인데

 

내시묘역길 구간의 끝지점인 원형 아치문을 벗어나니 숲이아닌  차도 옆으로 안내판과

이정표가 효자길의 출발점.보도를 따라 한 두정거장 남짓걸어 효자리에 도착하니 숨은

벽 산행을 하려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야할 "와글 와글" 식당앞과 비닐하우스 안은

써부터 등산객들로 "와글 와글" ~ 홀로 머물러있을 이유가 없는 발길은

 

산행의 초입으로 빠져들며 호젓한 숲길을 따라 능선길을 벗어나니 국사당앞 밤골지킴

터를 거쳐야하는 계곡길로 접어들어 수량이풍부한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

이어지는 철망옆 숲길을따라 가다보니 철망문을 벗어나야 하는 ~ 왠지 갇혀있다 풀려

난 기분으로 내려서니 효자길의 끝지점이자 충의길의 출발점 사기막 지킴터.

 

이제 마지막 구간인 우이령길은 예약도 안되었고 처음 개방할때 다녀왔으니 충의길로

마감하면 되겠다 싶은 생각으로 출발점인 노고산길 차도로 나서니 앗 뿔사~계속 차도

를 따라 배낭을 메고 2.7 km를 걸어야하는 도보행군이 ~ 예비군 훈련장과 군부대앞을

지나치며 마음으로 충성심을 느끼라는 뜻일까 ? 이건 아니다 싶은데 ~

 

오랫만에 맑고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그나마 위안이되듯 상장봉이 굽어보는 솔고개

지나 우이령입구 슈퍼마켓앞에 도착하여 시간을확인하니 아~니. 내가 축지법을 쓴것

도아닌데 3시간(예정시간4시간30분)밖에 안걸렸으니 자판기커피를 마시동안 이곳에

서 돌아설수없다는 유혹이 우이령으로 발길을 돌리며 "안되면 되게하라" ~ 다.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 한국전쟁 이전에는 경기 양주 장흥 교현리서울강북

우이동을 연결하던 소로였으나 한국전쟁당시 미군공병대작전도로로 개설하여

통행이 가능하게되였고 피난길로 이용되기도 하였던 길이였는데 1968년1.21사태

(무장공비 침투사건)이후 1969년부터 국가안보 및 수도서울 방어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2009. 6월까전면금지 되었다가 41년만인 2009년 7월10일 전면 개방.

 

교현 탐방지원센터 앞으로다가가 나름대로 사정을 이야기하고 설득으로 우이령길로

들어서는 기지를 발휘하여 첫개방때지나던 때와달리 한가롭게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석굴암도 올라보고 오봉의웅장함을 디카에 담으며 소귀고개를넘어 둘레길의 출발점

우이동 로터리로 내려서니 도봉산둘레길이 하루속히 열렸으면싶은 또 다른 바램이 ~

                     

 * 여 기 소 란 ?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 축성에동원된 관리를만나러 먼시골에서

기생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이 못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에서

너(汝)의 사랑(其)이 잠긴 못(紹). 곳 여기소라 하였다고 전해온다

 * 제 10구간 내시묘역길 출발점(방패교육대 입구)

 * 내시묘역길 농장을 지나 마주하는 여기소 경로당 백화사 입구.

  * 백화사로 오르는 갈림길.

  * 백화사로 오르는 길에 마주하는 의 상 봉.

  * 백화사 입구의 이정표.

  * 백화사 입구의 안내판

 * 제1구간에 이어 처음으로 마주하는 원형아치문.

 

  * 경천군 송금물침비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입구. 

 *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오르다 좌측으로 ~

 * 원효봉을 바라보며

 * 계곡의 다리를 건너

 * 노적봉을 줌으로 당겨도 보고

* 나무 테크길을 따라 숲으로 들어서고 ~

 * 또다른 모습의 원효봉 옆사면

 *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탐방객이 많은 농원길. 

 * 내시묘역길의 마지막 구간을 벗어나며 ~

 * 이제부터 효자길의 출발점인 도로를 따라서 ~

 * 효자리로 가는 한적한 도로.

* 효자리 마을입구의 효자 박태성 정려비

 * 숨은벽으로 산행중 한번은 들렀을 법한 효자리"와글와글" 식당.

  * 밤골능선으로 오르는 산행의 초입. 

  * 이곳 또한 중요한 길목인가 ?

 * 밤골 지킴터 입구의 국 사 당.

  * 밤골 지킴터를 지나 좌측으로 ~

   * 밤골 계곡의 풍부한 수량.

  * 계곡을 건너 계속 이어지는 철망옆 길을 따라 ~

 * 철망의 문을 나서니 효자길의 마지막 지점인 사기막골. 

* 충의길의 출발점인 사기막골 지킴터.

 * 사기막골 입구의 안내판.

 

 * 충의길 출발점의 이정표.

 * 사기막골 게곡

 * 도로를 따라가다  특이한 성벽 담벼락을 살짝 ~

 * 담장넝쿨과 어울린 도로옆의 철옹성 ?

 * 하늘은 맑고 푸르고 뭉게구름까지 ~ 그러나 도로를 따라 걷는 마음은 ~ 쩝

 * 상장능선 입구 솔고개에서 바라본 상장봉. 

 * 도로옆에 조경된 나무조각상.

 * 충의길의 마지막 지점 우이령 입구,

 * 슈퍼옆 우이령길 안내판.

 * 우이령 교현 탐방 지원센터 입구.

 * 우이령 길로 들어서서 ~

  *  숲속에 감추어진 우이령 계곡.

  * 오봉중 끝봉의 웅장함.

  * 길옆으로 비쳐진 계곡 풍경.

 * 울창한 숲길을 따라

 * 우이령의 이정표

 * 새롭게 만들어진 제 2 전망대

 * 전망대에서 줌으로 당겨본 오 봉.

  * 유격장 저수지 위의 석굴암 표지석

  * 석굴암 입구의 공덕비.

 * 석굴암 대 웅 전.

 * 삼 성 각

 * 석굴 안에 모셔진 나한전

 * 상장능선 위로 떠다니는 뭉게구름

   * 쉼터 숲속의 계곡

 * 오 봉

 * 전망대 옆 사방사업 기념비

 * 전망대에서 모처럼 흔적을 남겨 보았음다.

 * 남북냉전의 상징인 대전차 장애물 탱크저지선.

 * 작전도로 개통비-36공병단의 공병도로로 109공병대대와 102공병대대에 의해 1964/65년에 건설.

 * 일명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을 내려서는 소나무숲 길.

 * 우이 탐방 지원센터 전경.

 * 44 km 둘레길의 마지막 종착점이자 출발점인 우이동 로타리.

 

 나름대로 북한산 둘레길을 13소구간으로 나누어

4구간에 걸쳐 탐방하면서 점점 늘어나는 탐방객들의 면면을 보면서

산행과 탐방의 구분을 사전에 인지하고 둘레길을 나서야 불만이 없을듯 싶었고.

또한 각 구간마다 특이한 점이 있겠으나 충의길/효자길일부는 

차도를 따라 가는 탐방길이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또한. 우이령길을 사전예약하고 둘레길에 포함 시킨것은 ~

나만의 생각인감.

끝까지 부족한 후기글에 관심을 같고 보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연산동 최 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