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은빛개울공원/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맑음터공원/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2.교통

(갈때)부개역~병점역~8번 버스로 세교13단지 은빛개울공원

(올때)원동 대림아파트에서 301번 버스로 오산역~부개역

 

3.코스

은빛개울공원~궐리사~오산천~맑음터공원

 

4.상세설명

<궐리사>

1994년 4월 20일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본래는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1793년(정조 17)에 왕이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대로 지명을 궐리로 고쳤다.

1871년(고종 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절되었다가 1900년 사당이 중건되었고 이듬해 강당이 세워졌다. 1981년 강당이 중건되었고 1993년 중국 산둥성이 기증한 공자의 석조성상이 안치되었다.

솟을대문에 사고석담을 돌려 지었으며 삼문에는 성묘라는 현판과 하마비가 있다. 원래 사당과 장각()을 중심으로 제향하는 공간과, 강당을 중심으로 학문을 가르치던 공간이 나란히 있는 동학서묘(西)의 배치 형식이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집이고 앞쪽에는 개방된 툇간이, 측벽에는 방화벽이 있다. 사당의 안쪽 중앙에 후벽을 약간 뒤로 물려 만든 감실()이 있고 그곳에 공자의 영정이 있다. 장각은 사방이 1칸인 익공계 맞배지붕집으로 안에는 중국의 성적도()를 본떠 만든
궐리사 성적도(경기유형문화재 62)와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소로수장 팔작지붕집이다. 대청이 있고 동쪽에만 2칸의 온돌방이 있다. 논산의 노성궐리사와 한국의 2대 궐리사로 조선 후기 사당 형식을 알 수 있다.


5.탐방일자

2016.02.18(목)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

                                                                                                                                                                                   http://blog.daum.net/kyd5111

                                                                                                                                                                          (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그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