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원산면 독성리/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백암면 황새울마을/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2.교통

(갈때)부평역~수원역~노보텔 앞 정류장에서 10번 버스로 용인터미널~용인터미널에서 10-4번 버스로 독성2리 정류장

(올때)황새울 정류장에서35번 버스로 백암정류장~백암에서 10번 이용 수원터미널~부평역

 

3.코스 





  

4.상세설명

선이 한양에 도읍지를 정하기 전의 일이다. 임금은 도읍지를 정할 만한 곳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의 명산을 모두 알아오라고 하였다. 구봉산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여러 대신들의 논의 끝에 서울의 삼각산, 공주의 계룡산, 용인의 구봉산이 일차적으로 선정되었다. 대신들은 이 세 산을 직접 찾아가 산세를 파악하였다. 구봉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찾아온 대신들도 감복하였다.

최종적으로 삼각산과 구봉산이 선택되었으나, 감히 인력으로 선택할 만한 일이 아니라 도사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어느 도사가, 두 산 가운데 봉우리 백 개를 먼저 만드는 산을 도읍지로 정하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구봉산 산신령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봉우리를 만들기 시작하여 백 개를 모두 만들었다. 삼각산 산신령은 한 봉우리를 만들지 못했다.

구봉산 산신령은 임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자 서둘렀다. 그런데 갑자기 억수 같은 비가 퍼부어 봉우리 하나를 뭉개 버리고 말았다. 구봉산 산신령이 낙담하고 있는 사이 삼각산 산신령이 마지막 한 봉우리를 만들어 결국 승지로 선택되었다. 삼각산을 배경으로 한양이 들어 선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한다.


5.탐방일자

2016.07.18(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

http://blog.daum.net/kyd5111(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그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