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능내리/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조안초교입구/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2.교통

(갈때)부평역~용산역~양정역에서 167번 버스를 타고 능내리 봉안마을에서 하차한다

(올때)조안초교입구에서 167번 버스를 타고 팔당역~용산역~부개역

 

3.코스

능내리~봉안부락~조동부락~조안초교입구

 

 

 

4.상세설명

<남양주시>

지금의 남양주시는 본래 1980년 양주(楊州)에서 분리되었다.
그러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금의 진접·진건 지역은 고구려시대에 '골의노(骨衣奴)'라고 불렸 으며,이 지명은 통일신라시대가 되면 황양(荒壤)으로 바뀐다. 이것이 고려시대에는 풍양(豊壤)으로 다 시 바뀐다. 이렇게 현재의 남양주시 진접·진건지역은 양주와는 별도의 지명을 갖고 있었다.

양주라는 명칭이 처음 나타나는 것은 고려시대인 936년으로, '후백제왕 견훤에게 양주를 식읍으로 주었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처음이다. 이후 고려시대에 양주라는 명칭은 지방행정구역 명칭으로 꾸준 히 이어온다. 그러나 당시의 양주라는 명칭은 지금의 남양주시 영역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양주라는 명 칭과 영역이 명실공히 일치하는 시기는 1410년(태종 10) 양주목으로 승격하고부터이다. 그러나 이 때에 도 지금의 진접·진건지역은 풍양현이라는 별도의 명칭을 지니면서 양주목의 속현으로 존재하고 있었 다. 그러면서 이후 풍양이란 명칭은 영·정조대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풍양현지역이 1530년 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접동, 진벌, 건천, 진관 등의 면지명으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아 풍 양현 자체는 이즈음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때가 되면 지금의 남양주시지역도 양주의 한 부분으로 확 고하게 자리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가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에 의하여 구리읍 (7개 리), 미금읍(10개 리), 별내면(6개 리), 진접면(8개 리), 진건면(9개 리), 수동면(7개 리), 화도면(10 개 리), 와부면(11개 리)의 2읍, 6면, 68개 리를 갈라 남양주군이 새로 설치되면서 남양주시의 역사가 새 롭게 시작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대통령령 제10050호에 의하여 와부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3 읍 5면이 되었고, 1986년 1월 1일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1986년에는 조안면과 퇴계원면 이 새로 생기고 1989년 1월 1일 미금읍이 시로 승격하여 분리되었다. 같은 해 진접면이 읍으로 승격하 고 1991년에는 화도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통합하여 남양 주시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5.탐방일자 

2016.11.26(토)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

http://blog.daum.net/kyd5111(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그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