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2.03.24.(일-맑음.강한 바람)

 

★ 함께 : 30년 지기 친목회원 부부 12명 

 

★ 걸었던길 :  갈때는 산막이 옛길따라 도보로  

                  올때는 유람선을 타고 괴산호 댐부근 까지 유람후 산막이 옛길

                  주차장부근 하선함  

 

 

 

1. 30여년 지기들의 부부 계모임으로  새재옛길 부근에서  토요일에 모여

 

1박후 다음날 30여 km를 자동차로 달린후 산막이옛길로 산책을 나갑니다.

 

대구에는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는데 조령고개를 넘은 충청도쪽에는 지난밤에 하얀 백설이 내렸나 봅니다.

 

군데 군데 잔설이 많이 보입니다.

 

그 날따라 바람은 또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다시 겨울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추웠답니다.

 

다행히 일요일인 다음날은 날씨가 조금 풀려 걷는 동안은 그나마  포근했는데

 

유람선을 타고 갑판위에서 구경을 하기에는 쌀쌀한 기온이었네요.

 

우리나라기술로 최초로 건설된 괴산수력발전소의 역사가 숨쉬는 괴산호수변의 산막이 옛길풍경입니다.

 

봄이 무르익어 초록색의 물결이 산하를 물들일때 왔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상류쪽에는 버드나무가 많이 눈에 띄었는데 초록으로 새순이 돋는 아름다운 풍경은 상상만 하고 왔네요.

 

10반경 출발해서 약 두시간 남짓  소요된 산막이 옛길을  소개합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등산으로 시작해서 하산할때 둘레길로 걸어 내려오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아래 과산군청 홈피 소개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소개글-괴산 군청 홈피 

 

 

 

3.사진으로 보는 풍경들 ▼

산막이옛길 입구의 옛길을 노래한 시

 

안내 이정표

 

 

산막이옛길 조성 소개석

 

 

소나무를 이용한 출렁다리

 

 

 

길 옆 화단에 핀 복수초

 

 

날씨는 추웠지만 생강나무꽃은 피었고

 

 

호랑이굴앞에 모형 호랑이가 있는 풍경

 

 

 

이집트 피라미드형상을 한 바위

 

 

고목을 이용한 샘터

 

둘레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무데크로 조성

 

괴산호

 

하류의 괴산댐이 보이고 오른쪽 과수원이 있는 곳은 산위에서

내려다 보면 한반도 지형과 닮았다는 곳입니다.

 

 

山 자 바위

 

물레방아

 

 

옛길 끝지점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상류쪽으로 유람후 다시 댐하류까지 이동 

 

타고 갔던 유람선

 

 

괴산호수위의 목선

 

 

 

 

건너편에 정자가 보이네요

 

 

 

 

 

건너편 산아래쪽으로 걸어왔던 나무로 된 둘레길이 보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상류쪽에 가면서 본 풍경

 

 

 

 

날씨가 무척 추운데 낚시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상류쪽에서 본 깎아지른듯한 바위풍경입니다.

 

 

근접촬영으로

 

 

 

 

 

 

상류의 또 다른 절경

 

 

 

 

 

 

 

 

 

 

 

 

건너편 산위에는 아직도 한겨울 풍경이....

 

괴산수력발전소 하부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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