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는 유람선을 타고 괴산호 댐부근 까지 유람후 산막이 옛길
주차장부근 하선함
1. 30여년 지기들의 부부 계모임으로 새재옛길 부근에서 토요일에 모여
1박후 다음날 30여 km를 자동차로 달린후 산막이옛길로 산책을 나갑니다.
대구에는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는데 조령고개를 넘은 충청도쪽에는 지난밤에 하얀 백설이 내렸나 봅니다.
군데 군데 잔설이 많이 보입니다.
그 날따라 바람은 또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다시 겨울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추웠답니다.
다행히 일요일인 다음날은 날씨가 조금 풀려 걷는 동안은 그나마 포근했는데
유람선을 타고 갑판위에서 구경을 하기에는 쌀쌀한 기온이었네요.
우리나라기술로 최초로 건설된 괴산수력발전소의 역사가 숨쉬는 괴산호수변의 산막이 옛길풍경입니다.
봄이 무르익어 초록색의 물결이 산하를 물들일때 왔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상류쪽에는 버드나무가 많이 눈에 띄었는데 초록으로 새순이 돋는 아름다운 풍경은 상상만 하고 왔네요.
10반경 출발해서 약 두시간 남짓 소요된 산막이 옛길을 소개합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등산으로 시작해서 하산할때 둘레길로 걸어 내려오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아래 과산군청 홈피 소개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소개글-괴산 군청 홈피
3.사진으로 보는 풍경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