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월의 백두산 1부(금강대협곡.왕지.남파편).

 

 

◈ 산행코스 : 인천 -장춘-송강하(1박)-서파-금강대협곡-왕지-남파-송강하 (2박)-
청석봉-백운봉-녹명봉-천지-북파(3박)-천문봉-이도백하-돈화-장춘(4박)-인천.

 

◈ 일시 : 2011. 07. 31~8. 4(4박5일).

 

주관여행사 : (주)산이 좋은 사람들(http://www.sanlove.co.kr/)21명.

 

◈ 일정표.

 

 

 

 

트레킹 일정표.

 

◈ 지도.

 

 

백두산 가는길.

 

 

 

백두산지도.

 

 

 

 

 

백두산 안내도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산행후기.

 

※ 1일.인천에서 백두산 서파까지.

 

04 ; 30. 천안에서 인천공항행 버스.
08 ; 40. 인천공항에서 장춘행 아시아나항공.잠시 비가온다.
11 ; 00. 장춘 룽자(龍嘉.Longjia)공항 도착.실 비행시간 1시간 35분.날은 좋다.
11 ; 44. 장춘 룽자(龍嘉.Longjia)공항출발 백두산 서파로.
12 : 30/13 : 15.  점심.
15 ; 25. 고속도로 휘남(輝南)휴게소.
17 ; 45. 무송(FU SONG)을 지남.서파 95km.소나기가 지나감.
18 ; 15. 송강하를 지남.비가온다.
19 ; 10. 서파 산문아래 천사(天賜)호텔도착(서파 산문에서 5분거리).

 

1997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 찾는 백두산길이다.
첫 번째는 북경으로 가서 국내선으로 연길로 들어가  백두산을 종주하고 도문을 거쳐 심양에서귀국하는 코스였는데
 연길에서 추럭에 야영장비  싣고  경운기같이 손으로 돌려 시동거는 낡은 구형 버스로  비포장길을 종일가서 
지금 서파산문 근처의 너른 공터에 텐트치고  수비대 군인 두명도 동행하며 하루 묵었는데 장백산은 금연구역이라며
담배를 피우면 벌금 100만원에 추방이라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몰래 멀리까지 가서 엎드려서  한모금씩 빨던 생각이 난다.

 

다음날 새벽에 5호 경계비로 올라 서파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그날따라 남북관계 기류가 좋치않아 군부대 허락이 취소돼서
100여 km나  떨어진 북파로 돌아가서 역으로  백운봉정상까지 왔다 되돌아갔는데  길이 없어  작은 돌탑을 쌓아 이정표를 만들며 갔었다.

다음날엔 장백폭포로 천지에 올라 승사하를 건너 천문봉으로 올라 천지를 보고 걸어서 흑풍구를 지나 선수촌까지 내려갔었다.

 

두 번째는 2005년에   (주) 산이 좋은 사람들을 통해 배를 타고 단동으로 들어가서 압록강을 따라 올라가며 고구려 유적지인 집안을 지나며
광개토대왕비와 장수왕릉등을 보고 통하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새벽에 출발하여 서파로 가서 서파-북파를 종주하고
북파산문안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새벽에  장백폭포옆으로 천지를 올랐었다.

돌아오는길엔 청산리전투 전적지인 청산골  여진촌마을에서 민속공연을 보고 단동에선 호산장성과 압록강철교와 유람선관광을 하였었다.

 

이번엔 장춘에서 서파로 들어가서 금강대협곡과 왕지를 보고 몇 년전부터 새로 개발된 남파를 오르고 서파-북파를 종주하는 코스다.

 

6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미팅이니 천안에서 4시 30분 첫버스를 타면  시간이 딱 맞을듯싶어
일찌감치 터미널에 나갔는데 4시 반 버스표는 매진돼 없고 5시 표도 딱 한 장 남았단다.
요즘이 휴가철 씨즌인걸  생각못하고 예전 생각만하고 예매를 안했더니 큰 낭패다.

처남을 불러 운전시켜 인천 공항엘 갈 요량으로 전화를 거니 포천에 가 있단다.
빈자리가 나긴 어렵고 운전기사분한테 사정해서 입석으로 가기로 겨우  허락받고 4시 반 차를 탔다.
다른 사람들은 입석도 안된다고 태워주지 않는데 우리 부부만 겨우 태워줬으니 그나마 다행이고 고맙다.

 

시간에 맞춰 미팅하고 출국수속 마치고 나가니 장춘행은  한줄에 6명이 앉는 정원 300명쯤되는 아시아나 항공기다.
활주로로 이동하니  멀쩡하던 날씨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잠시 대기했다 이륙한다.
하늘위로 오르니 날은 개여있고 뭉게 구름위를  실 비행시간 1시간 35분을 날라 장춘공항에 가니 11시다.

 

마중나온 현지가이드를 만나  35인승 미니버스로  백두산 서파까지 7시각 이상을  달린다.
참 넓고 넓은게 중국이다.길림성내인 장춘에서 백두산이나 연길까지만해도 남한의 남북길이 보다 길고 넓이는 두배로 넓다.
옛 우리 선조들의  얼이 살아있는 동북 삼성(요녕.길림. 흑룡강)면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게 넓다.
길림성이 19만 ㎢에 흑룡강성이 46만  ㎢ 요녕성이 14만 ㎢ 으로 80만 ㎢이니 남한 넓이의 8배다.

장춘시내를 벗어나면 끝 없는 옥수수밭이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진다.
딴 작물은 토질이나 기후 조건이 안 맞는지 안보이고 옥수수밭만 보이고  가끔 논이 보인다.

 

40여분가서 장춘시 남쪽 어디쯤인듯한 큰 도시의 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고속도로에 들어서 휘남 휴게소에서 잠시 들려 용변보고 휘남 IC를 나와 국도를 타고 2시간쯤 달려 무송엘가니
소나기가 지나간 듯  도로엔 물기가 있고 허리는 비비 꼬이기 시작하는데  서파는 아직도 95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30여분을 더가니  장백산 관광 특구 문구들이 눈에 띄며 여지저기 호텔같은 큰 건물들이 공사중인 송강하마을에 들어섰다.
비가 쏫아진다. 지대가 좀 높아진 느낌이다.비행장 가는 이정표도 보이고 확장중인 도로공사장도 지난다.

송강하를 지나고도 1시간을 더 달려 서파 산문아래에 있는 天使가 아닌 천사(天賜)호텔에 도착했다.
집을 떠난지 15시간 장춘을 출발한지 꼭 7시간 반만에 드디어 백두산 밑에 도착했다.

호텔앞 식당에서 차려논 저녁을 먹고 바로 호텔에 투숙해 첫날밤을 보내는데 집 나오니 또 잠이 안와 거의 뜬눈으로 첫날밤을 보냈다.

 

 

 

 

08 ; 40. 인천공항에서 장춘행 아시아나항공.

 

 

 

 

하늘위로 오르니 날은 개여있고 뭉게 구름위를  날라 장춘까진 실 비행시간 1시간 35분 걸린다.

 

 

 

 

 장춘 룽자(龍嘉.Longjia)공항.
조용하고 깨끗한게 신축건물이다.

 

 

 

 

점심.
식사때는 11명 단체팀과 개별로 온  10명 일반팀으로 나눠 한 테이블을  썼다. 일반팀이다.

 

 

 

 

장춘시내를 벗어나면 끝 없는 옥수수밭이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진다.

참 넓고 넓은게 중국이다.길림성내인 장춘에서 백두산이나 연길까지만해도 남한의 남북길이 보다 길고 넓이는 두배로 넓다.
옛 우리 선조들의  얼이 살아있는 동북 삼성(요녕.길림. 흑룡강)면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게 넓다.
길림성이 19만 ㎢에 흑룡강성이 46만  ㎢ 요녕성이 14만 ㎢ 으로 80만 ㎢이니 남한 넓이의 8배다.

 

 

 

 

장춘을 출발한지 꼭 7시간 반만에 드디어 서파 산문아래에 있는 天使가 아닌 천사(天賜)호텔에 도착했다.

 

 

※ 2일.금강대협곡.왕지. 남파.

 

08 ; 03/15. 천사(天賜)호텔에서 5분거리의 서파산문에 도착.
09 ; 00/10 ; 00. 금강대협곡.
10 ; 14/11 : 20. 왕지(王池).왕지 가는길은 대암산 용늪같은 야생화 꽃밭이다.
12 ; 00. 서파산문에서 남파로  출발.남파까진 100여 km인데 길이 안좋아  3시간이 걸림.
14 ; 50/15 : 30. 남파산문 도착하여 점심 먹고 4호 경계비로 출발.
16 ; 11. 외륜봉위 주차장.셔틀버스로 40여분 올라감.
16 ; 15/28. 4호(조선 36호)경계비에서 천지조망.먹구름이 지나가서 천지와 장군봉과 외륜봉들을 잠시만 보다.
17 ; 00/13.내려오는길가에 악화쌍폭.
17 ; 22/25. 압록강 대협곡.
17 ; 40. 남파산문을 출발하여 서파로. 오던길을 다시 되돌아간다.터널과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시간은 반으로 줄것이다.
19 : 40. 지남구(만강진)마을을 지난다.
20 ; 16. 서파 산문아래 천사호텔도착.

 

 

날도 새기전에 일찌감치 일어나 천사호텔 주변을 둘러본다.
곰과 공작새와 칠면조를 키우는 우리도 가보고 산천어 양식장에 보드놀이장인 연못도 기웃거리며 시간을 죽이다
식사시간이 돼서 아침을 먹고 차로 5분 거리의 서파로 갔다.

파(波)는 언덕,비탈이란 뜻으로 백두산은 중국쪽에 서파,북파,남파가 있고 북한쪽은 동파로 불린다.
서파산문은 5년전보다도 더 크게 확장을 했고 중국인들이 엄청 많이 몰려오고 있다.
동북공정사업의 일환으로  일대에서 발흥했던 발해와 고구려 역사를 자기들 역사라고 국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자국민들을 백두산으로 대거 끌어 들이고 있는것이다.

 

입장료가 엄청 비싸다.입장료 100원에 셔틀버스비가 85원에 보험료 5원으로 총 190원(한화 약 32300원)
차비는 남파나 북파가면 다시 또 내야하고 서파-북파종주는 일인당 18만원의 거액을 지불해야하고
천지물가를 갈려면 또 7만원인가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하고 현지 산악가이드는  별도의 돈을주고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단다.
 버스와 짚차 임대료를 보니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
42인승버스가 7.8월엔 8680위안(한화 147만원),22인승이 5380위안( 91만원) 9인승짚차는  9280위안(157만원)으로 9인승이
42인승 버스보다  비싸다.

 

산문을 들어서 몇 분 숲길을 걸어 올라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천지나 왕지,금강대협곡쪽으로 간다.
첫코스는 금강대협곡으로 산문에서 32km거리에 있는 깊은 협곡을 말한다.
비바람에 푸석바위들이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깍여 있고 깊은 계곡밑엔 천지에서 스며나온 물이 흐르고
주변은 천연 원시림으로 들러쌓여 있고 종이 다른 식물이 한몸이 된 연려나무도 있다.
나무테크따라 천천히 노닥거리며 돌아오는데 약 1시간정도 걸린다.시간없어 후딱 서두르면 30분에도  마칠 수 있다.

 

금강대협곡을 나와 차로 15분쯤 내려오면 왕지 않내판이 있는 왕지(王池) 입구다.산문에서 22km로 협곡밑에 있다.
데크따라 온갖 야생화들이 만발한 초원 꽃밭을 가로 질러 가는데 년전에 갔던 양구 대암산의 용늪과  흡사하다.
꽃밭끝에 직경 110m에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들러쌓인 왕지연못이 나온다.
물빛에 비친 그림자와 수면에 든 부초가 아름답다.
왕복 1시간 남짓 걸린다.

 

금강대협곡과 왕지를 둘러보고  다시 서파 산문을 나와 약 100여km 떨어진 남파로 갔다.
가는길은 몇 년전부터 시작한 도로공사가 아직도 공사중이라 길이 않좋아서 시간이 많이 걸려 3시간쯤 걸린다.
터널공사중인 높이 1800여m쯤되는 재를 하나 넘어 가면 남파산문앞인데 이 도로는 장백현으로 이어진다.

점심때가 훨씬 지난 3시에야 남파 산문에 도착하여 겨우 점심을 먹었다.
서파에서 오면서 점심먹을 장소를 계속 물색해봤지만  마땅한곳이 없어 결국 남파까지 온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라 후딱 점심을 먹고 산문에서 셔틀 버스로 남파까지 오르는데  길 우측 실개천갓으로
국경  철조망이 계속 쳐져있고 밋밋하고 완만하게 몇 구비를 오르며 환상의 초원지대와 사스레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내려서 걸어가고픈 충동을 느낀다.근데 그 길이 멀어 걸어갈수는 없다.
몇굽이 올라 외륜봉능선위의 남파 주차장에 오르니 먹구름이 몰려와 금방 천지가 안개속에 갇힌다.
밑에선 그렇게도 맑던 하늘이  큰 구름 덩이 하나가 산을 넘지 못하고  백두산자락을 휘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서둘러 사면길따라 4호 경계비로 가니 겨우 백두산 주봉인 장군봉과 천문봉과 천지가 잠깐잠깐  내려다 보인다.


5호 경계비는 주차장에서 1246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지만 남파는 산꼭대기 까지 차가 올라가니 노약자도 오를수 있겠다.
북한국경은 4호 경계비요 중국국경은 36호 경계비다. 36호면 중국이 얼마나 많은 나라와 국경을 갖고있는건지...
5호 경계쪽과는 다르게 국경수비대원이 한발짝만 월경해도 제지를 한다.
경계비 사진도 북한쪽에선 찍지 못하게 한다.잠깐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먹구름속이니 오래있을 수도 없어 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능선사면 길가에 친  철선하나가  국경선이다. 산을 중간쯤 내려오니 하늘은 다시 트이나 백두산 연봉들은 여전히 운무속이다.

내려오는길에 악화쌍폭이란 조그만 폭포를 올라보고 1000년전 대폭발때 용암이 흘러내려 생긴 압록강협곡을 내려다본다.
금강대협곡보다 깊고 넓다.협곡 건너로 가끔씩 북한 관광객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다.

 

길가에 있는 탄화목 화석지대를  지나 남파 산문에서 다시 서파로  돌아오는길은 갈때보다는 시간이 덜 걸려 2시간 30분만에 돌아왔다.
해는 이미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너무 늦거나 이르지 않은 알맞은 시간에 돌아와 천사호텔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낸다.

 

 

 

 

08 ; 03/15. 천사(天賜)호텔에서 5분거리의 서파산문에 도착.


 

 

 

입장료가 엄청 비싸다.입장료 100원에 셔틀버스비가 85원에 보험료 5원으로 총 190원(한화 약 32300원)
차비는 남파나 북파가면 다시 또 내야하고 서파-북파종주는 일인당 18만원의 거액을 지불해야하고
천지물가를 갈려면 또 7만원인가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하고 현지 산악가이드는  별도의 돈을주고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단다.

 

 

 

 

 버스와 짚차 임대료를 보니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
42인승버스가 7.8월엔 8680위안(한화 147만원),22인승이 5380위안( 91만원) 9인승짚차는  9280위안(157만원)으로 9인승이
42인승 버스보다  비싸다(내가 잘못봤나?).

 

 

 

서파 안내도.

 

 

 

 

 

첨부파일 IMG_1014ㅁ.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

 

백두산 안내도.북파.서파. 남파입구에 똑같은 안내도 있는데 남파것이 가장 최근에 만든듯 제일 깨끗해서 이걸 올린다.
확대경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환보차를 타고.

 

 

금강대협곡입구.

 

 

 

 

금강대협곡.

 

 

 

 

금강대협곡.

 

 

 

 

금강대협곡.

 

 

 

 

연리지나무.
어딜가나 중국 연인들은 이렇게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는 계곡에 멀리 버린다.
둘이 하나되어 영원히 ...

 

 

 

 

금강대협곡숲.

 

 

 

 

 왕지(王池)가는길은 양구 대암산 용늪같은 야생화 꽃밭이다.

 

 

 

 왕지(王池) 가는길의 들꽃들을 모아봤다.

 

 

 

 

 왕지(王池) 가는길의 들꽃들을 모아봤다.

 

 

 

 

 왕지(王池)가는길은 양구 대암산 용늪같은 야생화 꽃밭이다.

 

 

 

 

 

 왕지(王池).

 

 

 

 

 왕지(王池).

 

 

 

 

 왕지(王池).

 

 

 

 

 

 왕지(王池)를 나올땔 안개바가 내린다.

 

 

 

 

 서파산문에서 남파로 떠나며 한컷.

 

 

 

 

 남파 가는길.
몇년전부터 하는 포장공사중인데 차 밑바닥이 걸려 잠시 하차.터널과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소요  시간은 반으로 줄것이다.

 

 

 

 

 남파 산문앞 주차장에서 늦은점심.

 

 

 

 

 남파 산문앞의 안내도.

 

 

 

 

 남파 산문.
사람이 없어 조용해좋다.

 

 

 

 

 남파 산문에서 4호 경계비 오르는길.파란하늘과 하얀 자작나무.
이렇게 날이 좋은데 몇분후 산위는 먹구름속이다.

 

 

 

 

 저위 허옇게 보이는것이 백두(白頭山.長白山)이란 이름을 낳게한  허연 화산재다.

 

 

 

 

 4호 경계비 오르는길은 이렇게 순하고 밋밋하게 차로  40여분을 오른다.

 

 

 

 4호 경계비 아래 외륜봉능선위 주차장.
사면길로 4분쯤 건너가면 4호경계비다.

 

 

 

 

 4호 경계비에서 본 천문봉(우측 구름)과 달문(정면의 V골).달문 넘어에 장백폭포가 있고 
달문  좌측봉이 용문봉.사진 우측 튀어나온곳 우측이 장군봉.

 

 

 

 

 4호 경계비에서 본 달문(정면의 V골)과 그 좌측의 용문봉과 백운봉(사진 좌측중앙).

 

 

 

 

 4호 경계비에서 본 천지 전경.

 

 

 

 

 4호 경계비에서 본  천문봉(좌)과 백두산에서 제일높은 북한령의 장군봉(우측 구름).

 

 

 

 

4호 경계비에서 천지를 배경으로 한 컷.

 

 

 

 

남파에서 본 동영상.

 

 

 

 

 

4호 경계비에서 남파 하산길능선.

 

 

 

 

4호 경계비에서 남파 하산길능선.
사진 좌측뒤로 큰 산들은 북한의 산하.

 

 

 

 

17 ; 00/13.내려오는길가에 악화쌍폭.
뒤로 보이는 쪼그만 폭포로 폭포라 불리기엔 좀 빈약하다.

 

 

 

 

17 ; 22/25. 압록강 대협곡.
1000년전 대폭발때 용암이 흘러내려 생긴 압록강협곡인데
금강대협곡보다 깊고 넓다.협곡 건너로 가끔씩 북한 관광객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다.

 

 

 

 

19 : 40. 지남구(만강진)마을을 지난다.
포장공사중인데 큰 차를 만나서 한참을 실갱이 하다 겨우 교행을했다.

 

 

 

 

올리지 못한 기타 사진들을 파이로 올립니다.

 

 

 

 

 

 

<2부에선 서파-북파종주편이 이어집니다>.

 

산경표를 따라서(http://cafe.daum.net/yul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