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룸비니 트레킹 4일 (고라파니-푼힐전망대(3200m)-타다파니-출레).

 

 

 


 

 

  푼힐(3210m)에서 둘러 본 다울라기리,투쿠체,닐기리,안나푸르나 1봉,안나푸르나 남봉,히운출리,마차푸차례모습. 클릭하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 트레킹코스.

나야폴(1070m)-비레탄티(1025m.입산신고)-수다메(1340m)-힐레(1475m)-틸게퉁가(1540m.1박)-울레리(1960m.)-반단티(2300m.점심)-
나야탄티(2460m)-
고라파니(2750m.2박)-푼힐전망대일출(3200m)-고라파니-데우랄리(2999m)-반단티(2520m.점심)-타다파니(2590m)-
출레(2245m 3박)
-구르중(2050m .학교있음 )-촘롱(2170m.점심)-시누와(2340m.4박)-밤부(2335m)-도반(2540m 점심)-히말라야호텔(2840m.)-
힌쿠동굴(3100m)-데우랄리(3230m.5박)-MBC(마챠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점심)-ABC(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4130m)-MBC(6박)-
ABC-MBC-히말라야호텔(2840m.점심)-도반(2540m)-밤브(2335m.7박)-시누와(2340m)-촘롱(2170m.점심)-지누단다(1750m.온천.8박)-
뉴브리지(1590m)-킴체(1638m)-샤울 바자르(1170m.점심)-비레탄디(1025m)-나야폴(1070m)-포카라(820m.9박)-카트만두-룸비니-카트만두(11박).
 

 

◈ 일시 : 2010. 10. 14(목).4일째.

  

◈ 날씨 :  가을날씨로 산행하기 좋으나 오후엔 잔뜩흐림.

 

◈ 대원 : 7명(오세춘님.최평칠님.김형식님.정영옥님.이선우님과 우리부부).
                 지원팀 11명(가이드1명,셀파1명, 포터4명,주방장 1명,부주방장1명 주방보조겸포터 3명)

 

◈ 지도 :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1.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2.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3.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4일 2010.10.14(목).

 

04 :40. 숙소출발.
05 : 00. 푼힐전망대입구.동절기 05시,하절기는 04시에 출입가능.
05 : 40. 푼힐전망대(Poon Hill.3200m)도착.
06 : 06. 일출시작.다울라기리주봉부터,투구채피크,닐기리,팡봉,안나 남봉,히운출리,마차푸차례등이 조망됨.
06 : 35. 하산.
07 : 15. 고라파니숙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08 : 36. 고라파니(GHOREPANI.2750m) 숙소출발.
09 : 30. 랄리그라스숲길을 올라 전망좋은 능선위  View Point( 3146m).푼힐 못지 않은  View Point이다.

10 : 35/55. 데울랄리(Deurali.2990m) 주능선안부.차 마시고 계곡따라 반단티까지 계속 내려간다.
12 : 11/13 : 20. 아랫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에서 점심. 계곡 맨밑이라 날이 무진 덮다.
13 : 30. 데울랄리에서 내려온  계곡을 건너 반단티 힐((Banthanti Hill)언덕.조망처.

13 : 47. 쭈욱 내려간 Bhrungdi Khola 다리.다리를 건너가면 타다파니까진 급경사로 올라간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주요 View Point지점이고 란드럭과 촘롱 갈림길이다.
15 : 30.출레(Chulie.2245m).타다파니에서 사정없이 뚝 떨어져 내려간 중턱의 Mountain Discovery Lodge.




<산행개요>.

 

고라파니(GHOREPANI.2750m)에서 푼힐 전망대(3200m)까지는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동절기에는 05시,하절기엔 4시 이후에나 문이 열린다.
고라파니(2750m)에서 푼힐(3200m)에 이르는 높이가 처음 고소가 올 수 있는 고도이니
아침 일출을 보겠다고 서둘러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은 좋치않다.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푼힐에서의 일출은 장관으로 다울라기군과 투쿠채피크,닐기리,안나산군과 히운출리,마차퓨차례로 비쳐오는 일출은 장엄하다.
마치 손바닥안에서 보듯 아주 가깝게 보이고 높이도 같은 높이에서 보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푼힐에서 내려와 고라파니에서 아침을먹고 타다파니쪽으로 울창한 랄리그라스숲길을 1시간쯤 올라가면
나무는 없고 푼힐전망대 못지 않은 시원한 조망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보는 조망이 푼힐보다 오히려 낫다.
푼힐과 다울라기리와 투쿠채피크,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마차푸차례가 더욱 가깝게 보인다.
안나푸르나 푼힐과 ABC코스중에 조망좋은 5대 View Point로 푼힐과 타다파니 촘롱.간드럭.담푸스를 치는데 이곳도 추가해야 될 것이다.

 

주능선 허리에 있는 데울랄리(Deurali.2990m)를 내려서 반단티(Banthanti.2520m)까지 사정없이 내려갔다.


계곡의 다리를건너 건너편 능선을 넘어 다시 둑 떨어져 내려가 Bhrungdi Khola 게곡을 건너 올라가면 타다파니(Tadapani.2600m)다.

타다파니(Tadapani.2600m)는 고라파니,촘롱,란드럭등과함께 안나군의 주요 View Point 지점으로 큰 동네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촘롱을 거쳐 ABC로 가던지 지누단다로해서 란드럭,담푸스쪽으로 가고,
이곳에서 바로 우측 간드록으로해서 나야폴로 갈 수 있는 삼거리다.


푼힐코스를 가장 짧게 끊어 갈 수 있는 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나야폴길이고
길게 가는길은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촘롱-란드럭-페디길이고
중간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란드럭-담프스길이 되겠다.

고라파니에서 푼힐 일출보고 반단티에서 점심먹고 일출 일몰이 좋은 타다파니에서 묵는 것이 정석이 되겠으나
일정이 바쁘거나 성수기라 타다파니에서 방을 구하지 못하면 한시간 거리의 출레(Chulie.2245m)에 내려가서 자야한다.

 

 

<사진으로 보는 산행일지 >.

 

<고라파니(2750m)-푼힐전망대(3210m)-고라파니(2750m)>.

 

04 :40. 숙소출발.
05 : 00. 푼힐전망대입구.동절기 05시,하절기는 04시에 출입가능.
05 : 40. 푼힐전망대(Poon Hill.3200m)도착.
06 : 06. 일출시작.다울라기리주봉부터,투구채피크,닐기리,팡봉,안나 남봉,히운출리,마차푸차례등이 조망됨.
06 : 35. 하산.
07 : 15/08:35.. 고라파니숙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고라파니(GHOREPANI.2750m)에서 푼힐 전망대(3200m)까지는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동절기에는 05시,하절기엔 4시 이후에나 문이 열린다.
고라파니(2750m)에서 푼힐(3200m)에 이르는 높이가 처음 고소가 올 수 있는 고도이니
아침 일출을 보겠다고 서둘러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은 좋치않다.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푼힐에서의 일출은 장관으로 다울라기군과 투쿠채피크,닐기리,안나산군과 히운출리,마차퓨차례로 비쳐오는 일출은 장엄하다.
마치 손바닥안에서 보듯 아주 가깝게 보이고 높이도 같은 높이에서 보는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05 : 46. 새벽 4시 40분에 출발하여 1시간 거리의 푼힐전망대(Poon Hill.3210m)에 오니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6993m) 동쪽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고.

 

 

 

06 : 09.Annapruna 1봉(8091m.좌),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우)위로 살짝 비친다.


 

 

 

06 : 10.다울리기리주봉(Dhaulagiri.8167m)과 그 좌측의 다울리기리 2,3,4,5봉에 이어
그 우측의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위로도 햇살이 비친다.

 

 

 

06 : 13.동쪽은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좌),히운출리(Hiun Chuli.6441m.중)에이어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6993m)위로 햇살이 비친다.

 

 

 

06 : 19.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좌)그 우측의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에 이어
그우측의 닐기리(Nilgiri.7061m)위에도 햇살이 비췄다.

 

 

 

 

06 : 21.닐기리(Nilgiri.7061m.좌),Annapruna 1봉(8091m.중),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우측 높은봉),
히운출리(Hiun Chuli.6441m.맨우측 낮은봉)

 

 

 

 

06 : 22.굴자히말(Gurji Himal.7793m.맨좌측)과 다울리기리연봉에 이어 다울리기리주봉(Dhaulagiri.8167m).

 

 

 

 

06 : 30.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좌)그 우측의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직었는데
사진사 솜씨가 서툴러서 그가 찍은  많은 사진들중 건진것이 별로없다.


 

 

 

06 : 30.푼힐를 내려가기전에 인증샷으로 한 장.
식구는 고소를먹었는지 얼굴이 부어있다.

 

 

 

06 : 35.푼힐을 내려서며 다시 본 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


 

 

 

06 : 35.푼힐을 내려서며 다시 본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에 이어 그우측의 닐기리(Nilgiri.7061m).

 


 

 

06 : 51.중턱쯤 내려와서 본 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과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

 

 

 

 

07 : 00. 중턱쯤 내려와서 본 Annapruna 1봉(8091m.)과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


 

 

07 : 04. 푼힐전망대입구.
동절기는 05:00.하절기는 04 : 00에 문을 연단다.


 

 

07 : 12. 고라파니 맨윗집의 롯지에서 본 Annapruna 1봉(8091m.),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
히운출리(Hiun Chuli.6441m)와 데우랄리로 가는 능선(우측).이 롯지가 전망이 제일 좋겠다.


 

 

 

07 : 12. 고라파니 맨윗집의 롯지에서 본 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과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
푼힐을 올라가는데 약 1시간 내려오는데는 약 40분정도 걸린다.


 

 

 


 

<고라파니(2750m)-전망대(3146m)-데우랄리(2990m)-반단티(2520m)>.

 

08 : 36. 고라파니(GHOREPANI.2750m) 숙소출발.
09 : 30. 랄리그라스숲길을 올라 전망좋은 능선위  View Point( 3146m).푼힐 못지 않은  View Point이다.

10 : 35/55. 데우랄리(Deurali.2990m) 주능선안부.차 마시고 계곡따라 반단티까지 계속 내려간다.
12 : 11/13 : 20. 아랫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에서 점심. 계곡 맨밑이라 날이 무진 덮다.

 

 

푼힐에서 내려와 고라파니에서 아침을먹고 타다파니쪽으로 울창한 랄리그라스숲길을 1시간쯤 올라가면
나무는 없고 푼힐전망대 못지 않은 시원한 조망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보는 조망이 푼힐보다 오히려 낫다.
푼힐과 다울라기리와 투쿠채피크,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마차푸차례가 더욱 가깝게 보인다.
안나푸르나 푼힐과 ABC코스중에 조망좋은 5대 View Point로 푼힐과 타다파니 촘롱.간드럭.담푸스를 치는데
이곳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조망처로 푼힐보다 오히려 조망이 좋치않나싶다.

 

주능선 허리에 있는 데울랄리(Deurali.2990m)를 내려서 반단티(Banthanti.2520m)까지 사정없이 내려갔다.
푼힐의 고도가 3210m이고 반단티가 2520m이니까 고도700m를 내려가 반단티에서 점심을 먹었다.

 

 

 

08 : 36. 고라파니(GHOREPANI.2750m) 투쿠체 게스트 하우스출발.
저뒤로 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과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가 보인다.


 

 

 

08 : 41.고라파니(GHOREPANI)학교 운동장뒤로  Annapruna 1봉(8091m.),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가 보이고
그 우측아래로 히운출리(Hiun Chuli.6441m)가 실짝 보인다.

 

 

 

08 : 50.울창한 랄리글라스숲을 오른다.
봄 3,4월엔 발간 꽃이 피겠지만 여름엔 거머리(주가)가 우수수 쏟아질 곳이다.

 

 

09 : 03. 랄리그라스숲을 빠져 나가니 민둥성이 능선위라 사방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뒤로는 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과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가 조망되고 앞쪽엔 안나산군이 펼쳐진다.

 

 

 

 

뒤 돌아 본 고라파니(GHOREPANI),푼힐전망대(3210m.좌)와 굴자히말(Gurji Himal.7793m.우측 중간).

 

 

 

 

히운출리(Hiun Chuli.6441m)와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6993m.)

 

 

 

Annapruna 1봉(8091m.),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과 히운출리(Hiun Chuli.6441m)

 

 

 

 

 

닐기리(Nilgiri.7061m.좌),Annapruna 1봉(8091m.중),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우)


 

 

09 : 46.능선위의 조망처(3146m)에서 본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좌)과 히운출리(Hiun Chuli.6441m.중)와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6993m.우)

 

 


 

 

09 : 46 .능선위의 조망처(3146m)에서 본
굴자히말(Gurji Himal.7793m),다울라기 2345봉,다울리기리 주봉(Dhaulagiri.8167m)과 투쿠체피크(Tukuche Peak.6920m)

 

 

 

 

09 : 46 .능선위의 조망처(3146m)에서 본
고라파니(GHOREPANI),푼힐전망대(3210m.좌)와 굴자히말(Gurji Himal.7793m.우측 중간).


 

 

10 : 11.데우랄리 하산길에 본
Annapruna 1봉(8091m.좌),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중)과 우측밑에 히운출리(Hiun Chuli.6441m).

 


 

 

10 : 23.데우랄리 하산길에 본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6993m)이산은  일명 물고기 꼬리깥다하여 (fish taill)이란 별칭이 붙었는데

네팔 국민들이 신성시하는산으로 이산은 등정을 허락하지 않아 아직 미답봉으로 남아있는산이다.
트레킹하는동안 계속 볼 것이고 포카라에서도 잘 보이며 보면 볼수록 경이로운 산이다.
 

 

 

10 : 35/55. 데우랄리(Deurali.2990m) 주능선안부.
우리식의 맥(脈)을 고집한다면 이뒷능선이 안나푸르나 남봉(Annapruna South.7219m.)로해서 Annapruna 1봉(8091m.)으로 이어질것이다.
차 한잔 마시고 계곡따라 반단티까지 계속 내려갔다.

 

 

 

10 : 35/55. 데우랄리(Deurali.2990m) .
차는주로 밀크에 커피를 탄 밀크티나 우리의 홍차같은 차나 레몬차를 마신다.


 

 

11 : 53.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12 : 03.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이 나오고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을 지나면 계곡을 건너 건너편 산등성이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12 : 11. 드디어 우리가 오늘 점심을 먹을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끝집에 왔다.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요리사 꾸마르(KUMAR.전화 984 181 779 )씨인데 항상 웃는얼굴이고
정식으로 한식요리를 배운 요리사로 음식솜씨가 좋아 우리 입맛에 꼭맞게 잘해줘서 산행내내 배불리 잘 먹었다.
혹여 요리사가 필요하신분껜 적극 추천할 분이다.

 


 

 

외인들은 이렇게 점심이 간단한데

우리 점심은 이렇게 푸짐하다. 계곡안이라 그런지 날이 무진더워 식탁을 그늘로 옮겼다.
집사람은 아침부터 식사를 못하고 있어 오늘 점심밥은 마침 안성에서 왔다는 자원봉사온 학생을 만나 먹였더니
얼마만에 먹어보는 한식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오늘 점심 메뉴.
생채에 김치.깍두기.오이무침.소세지.고추당근양파무침. 카레.


 

 

짐을 나르는 당나귀들도 잠시 봇짐을 내리고 풀을 뜯고있다.


 

 

이집의 메뉴판이다.
물가는 올라갈수록 비싸질텐데 가격이 만만찮다.1불은 70루피.
수프종류가 160루피.달밧 식사류가 325루피.복음밥이 390루피.삶은 달걀 105루피.맥주 350루피.더운물 90루피.밀크커피 90루피.

 

한국여행사에서 4인 혹은 6인 이상이면 한국 요리사를 데리고 간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더 경제적이고 또 제대로 먹을수있기 때문일것같다.

 


 

 

 

<반단티(2520m)-타다파니(2600m)-출레(2245m)>

12 : 11/13 : 20. 아랫 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에서 점심. 계곡 맨밑이라 날이 무진 덮다.
13 : 30. 데울랄리에서 내려온  계곡을 건너 반단티 힐((Banthanti Hill)언덕.조망처.

13 : 47. 쭈욱 내려간 Bhrungdi Khola 다리.다리를 건너가면 타다파니까진 급경사로 올라간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주요 View Point지점이고 란드럭과 촘롱 갈림길이다.
15 : 30.출레(Chulie.2245m).타다파니에서 사정없이 뚝 떨어져 내려간 중턱의 Mountain Discovery Lodge에서 산행 삼일째밤을 잔다.

 

반단티 언덕위의 트랙커 샌춰리 롯지에서 (2660m)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둑 떨어져 내려가 Bhrungdi Khola 계곡을 건너 40여분을 올라가면 타다파니(Tadapani.2600m)다.

타다파니(Tadapani.2600m)는 고라파니,촘롱,란드럭등과함께 안나군의 주요 View Point 지점으로 큰 동네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촘롱을 거쳐 ABC로 가던지 지누단다로해서 란드럭,담푸스쪽으로 가고,
이곳에서 바로 우측 간드록으로해서 나야폴로 갈 수 있는 삼거리다.


푼힐코스를 가장 짧게 끊어 갈 수 있는 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나야폴길이고
길게 가는길은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촘롱-란드럭-페디길이고
중간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란드럭-담프스길이 되겠다.

고라파니에서 푼힐 일출보고 반단티에서 점심먹고 일출 일몰이 좋은 타다파니에서 묵는 것이 정석이 되겠으나
일정이 바쁘거나 성수기라 타다파니에서 방을 구하지 못하면 한시간 거리의 출레(Chulie.2245m)에 내려가서 자야한다.


 

 

 

 

13 : 30.반단티(Banthanti.2520m)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10여분 올라선 언덕위다.
우리의 셀파 허리(HARI.전화 9841016280)인데 쎌파는 포터들을 책임지고 길 안내와 숙소예약을하는 임무를 맏고있다.

 

 

 

Trekers Sanctuary 롯지인데 예전 이름은 Clean View였는데 이름을 바꾼 모양이다.

Trekers Sanctuary 롯지가있는 언덕위에서 아래로는 어제 올라온 티케둥가로 내려가는 계곡이 보이고
좌측 위로는 안나남봉이나 히운출리가 보여야할텐데 구름이 잔뜩끼어 안보인다.


 

 


 


 

13 : 47. 쭈욱 내려간 Bhrungdi Khola 의 다리.
다리를 건너가면 타다파니까진 급경사로 40여분을 올라간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
.주요 View Point지점으로 조망이 좋고  란드럭과 촘롱을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타다파니(Tadapani.2600m)는 고라파니,촘롱,란드럭등과함께 안나군의 주요 View Point 지점으로 큰 동네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촘롱을 거쳐 ABC로 가던지 지누단다로해서 란드럭,담푸스쪽으로 가고,
이곳에서 바로 우측 간드록으로해서 나야폴로 갈 수 있는 삼거리다.


푼힐코스를 가장 짧게 끊어 갈 수 있는 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나야폴길이고
길게 가는길은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촘롱-란드럭-페디길이고
중간길이 나야폴-고라파니-타다파니-간드럭-란드럭-담프스길이 되겠다.

 

고라파니에서 푼힐 일출보고 반단티에서 점심먹고 일출 일몰이 좋은 타다파니에서 묵는 것이 정석이 되겠으나
일정이 바쁘거나 성수기라 타다파니에서 방을 구하지 못하면 한시간 거리의 출레(Chulie.2245m)에 내려가서 자야한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 안내판을 확대해서 다시 적어봤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 .
상점들도 있는 큰 동네로 대부분의 트래커들이 이곳에서 묵어간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에선 안나사우스와 히운출리가 잘 보일텐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껴서 안보인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에서 보니촘롱가는길이 산허리로 실날같이 이어졌는데
우측 중턱끝에 보이는 촘롱가진 한나절거리로 내일 점심을 먹을곳이다.


14 : 30/35. 타다파니(Tadapani.2600m)에서.
설산을 못봐서 아쉬워서그런가 어째 얼굴상들이 날씨만큼이나 흐려있다.


타다파니(Tadapani.2600m)의 네팔리들.
이렇게 노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있는데 우리의 알까기같이 네귀퉁이에 저 알을 튕겨 넣는 경기인 모양이다.



15 :23.타다파니(Tadapani.2600m)에서 50여분을 내려온 중턱집이다.
티벳불교집인모양이고 꽃을 좋아하는지 마당에 우리가 흔히 볼 수있는 꽃들이 많이 심겨있다.


좌측 건너편으로 안나사우스가 올려다보일 위치인데 운무속이고 사태지역으로 큰 폭포들만 보인다.


15 :30.출레(Chulie.2245m).오늘 우리가 묵을 롯지다.
타다파니에서 사정없이 뚝 떨어져 내려간 산중턱의 Mountain Discovery Lodge에서 산행 삼일째밤을 잤다.


15 :30.우리의 주방팀은 먼저와서 식사준비를 하고있다.


계곡 건너편 모습.


계곡 건너편으로 구라준마을이 보이고 산중턱으로 촘롱으로 올라가는 길이 실날같이 보인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곡끝이 뉴브릿지마을로 ABC에서 촘롱에서 해서 담프스나 나야폴로 가는길이 있다.


15 :30.오늘묵을 출레(Chulie.2245m)의 Mountain Discovery Lodge.
오늘저녁은 타다파니가 만원이라 이곳도 방이 꽉찼다.

롯지의 더운 샤워물은 보통 100루피인데 태양열로 데운 물이라서 일직 도착하면 더운물이 나오지만 늦게 도착하면 찬물만 나온다.
저녁때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터니 밤중엔 비가 솓아졌다.
내일날씨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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