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에서 대청올라가는식으로 가다보니 곧 라양라양에 도착한다, 겨우 4키로정도 왔으니 약간의 워밍이 된상태. 이곳에서 멘실라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혼자가다보니 사진도 부탁을 못했는데 말레이시아인을 만나 부탁해서 찍엇다. 그다지 힘들다는생각은 없고 거의 산장에 다온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아침 일출을 보고난 외국등산객들이 유아 베리파스트...라고하는것봐선 내앞에 간사람이 없는것 같다.
하산하는 등산객들 이들은 라반라타산장에서 일박을 하고 아침 일출보고 내려가는팀이다.
라반라타산장중 일부 와라스산장 . 메인산장이 차면 이리로 보낸단다. 현지가이드가 끗발이있어야 좋은 라반라타에서 잘수있고 밀리면 이리로 내려와야한다.
키나바루산은 콧대가 높아서 변덕이 죽끓듯 하다 아침 맑은하늘엿지만 곧 운무에 감싸인다.
말로만 듯던 라반라타산장이다....
라반라타산장은 총3층인데 이층이다. 식당인데 아침일출본팀들이 여유롭게 식사한다.로밍을 안하고 간상태라 시간을 정확히 알수없으나 벽시계가 11시25분정도가르킨다 아침 8시 반에 출발했으니 3시간정도 산행한것같다. 예상도 12시까지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빨리 가야한다는생각에 약간의고소병증세를 느끼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발길이 좀 부자연스럽다.
어그리 시스터즈 픽. 동키이어스 픽. 재미난 이름들이다...
이곳역시 군팅라가단산장이다. 라반라타보다 조금 더 높이잇다. 왼쪽으로들어가면 철문이있고 힘든경사길이 계속된다.
자갈길을 올라간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고소증에 떨어지면 중상이다 .
저기 보이는것이 사얏사얏대피소겸 체크포인트다 이곳에서 등산하는 사람을 체크..나중에 훈장을 준다.
사얏사얏대피소다 군딩라가단산장에서 왼쪽 철문이잠겨있어 다른길이있는줄알고 다시 내려가다 현지다른 가이드를 만나서 이길말고다른길이 있냐고하니 이길외엔 없다고 철문 열쇠를 열어주면서 자기도 올라간다길레 잘됬다 길동무해야지 했는데 같이올라왓는데 보이질않는다. 이곳역시 아무도 없고 등산객을 위한 전화도있고 마실물도 있다.
흰 밧줄이 정상까지 연결이 되있다. 야간산행에도 좋은 길 표시이다.
고산병으로 괴롭다 뒤에보이는 봉우리가 당나귀봉이다 동키이어스픽.
이것이 멋진 사우스픽....
사우스픽도 이젠 아래쪽이 되엇다..
비상식량으로가져간 초코파이가 터질듯 부풀어있다. 기압차로 인함이다.
세인트존 픽....성요한봉인데 오히려 북쪽의 로우스픽보아 더 높아보인다 하지만 불과 몇미터로 ㅇ2위다 엄청아깝겠다 하지만 올라가기엔 넘 어렵게 생겼다.
마치 엄지손가락닮은 봉우리 .1분을 쉬어야 야금야금 올라갈수있다 쉬지않고 올라갈수가 없다. 라반라타 사얏사얏까진 쉽게 올라왔지만 사우스픽을 지나선 개인차가 있지만 머리가 아파오고 배도구토증을 느끼고 무릎이 흐늘흐늘 술취한 사람처럼 움직인다 제일 괴롭히는게 고산병이다.
왼쪽봉우리가 사우스픽 오른쪽이 세인트존픽 .
드뎌 정상표지판이 보인다.지금까지 걸어온길과는 또다르다 바위덩어리가 있어 다리에 쥐까지 난다.1분쉬고 5분 걸어 가는 산행방법을 바꿨다 . 쉼없이 천천히 오르기로했다 그러게 하니까 다리도 머리도 훨씬가볍고 좋다.
작년 7월15일에 왔어야할 이곳을 드뎌 소원을 풀었다 재일 먼저 천자봉고문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같이오지못한 소주와 산지기... 만약 여길못왓다면 얼마나 인천가서 산지기에게 갈굼울 당할까? 산사람맞어? 라는 비난이 무서워서 올라오는 힘이되었다...소주 같이왓으면 더 좋으련만 난 소주스토커..ㅋㅋ
반대편 협곡 약 높이가 1키로미터정도이고 길이가 17키로미터인데 점말 깊다. 하지만 운무가 있어 잘보이질않는다.
알렉산더 픽 엄지손가락같이생긴봉우리가 특이하다.
룰루랄라 하산길 사우스픽..
혹시나해서 카메라를 두개를 준비했다 하나는지금까지 핸폰에 달린 카메라 밧데리도 충분히 준비했고 야외용 충전기까정 가져갔다...그리고 혹시나해서 다른 카메라로 하산길을 기록했다..준비만땅..
운무에 쌓인 당나귀귀봉.
군딩라가단옆의 철문 자물쇠가 잠겨있어 다른길로 갔지만 사실 열쇠없이 열린다.샛길도 왼쪽으로나있다 . 아침 올라올때에는 몰랐지만 내려올때에 파악이되었다.
군딩라가단 옆의 새로만든 산장 그러니까 라반라타에는 산장이 많이 있다 라반라타 군딩라가단 와라스 그리고 지금 보이는 산장 이다.
군딩라가단에서 보이는 라반라타산장
이곳에서 천자봉쥔장을 만났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산하면서 산장에 들려보니 1시 45분이다 산장을 떠날때가 11시25분였으니 약 2시간 20분정도에 정상을 갔다온셈이다.
우리가이드 내가 정상까지 갔다왔다니까 못믿는눈치다. 해서 카메라로 찍힌 정상을 보여주니 그제서야 유아 배리 스트롱 한다. 키나바루 국립공원에서는 자기는 갔다오지만 우리는 절대 못간다고 했던그였지만 사진을 보고는 인정한다. 양말없이 고무신을 신고서 올라온 사람이다. 한달에 10번정도 산행한다고 한다 이름이 심밧 소보롱이다 그가 나중에 관리소에 신고를 한다 정상갔다온 것을 보고해야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가지고온 햇반과 참치 깻잎 그리고 빵빵한 초코파이....
영어와 중국어를 잘하시는 천자봉님 외국등산객들에게 열심히 설명하신다. 그들은 오는 라반라타에서 잘사람들...
식충식물이다 라펜테스..
드뎌 칼슨폭포 아침에 올랐던 길로 내려온다.
팀폰게이트...
정상주를 못마셔서 하산하자 숙소인 베링기스와서 소주 엄청마셧다. 그동안 금주했기에 이번등산 성공으로 보상받으려고...
가이드가 사준 망고 ...맛은있지만 먹기 불편해서...
바너만있지 가스통을 구하지못해 커피포트에 넣고 끓이고 있다 맛이 없다 센불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다른 콘센트라 잭이 잇어야 한다 리조트에 부탁하면 무료로 빌려준다.
리조트내의 야자수에서 떨어진 야자를 칼로쪼개서 마시는데 별맛은 없다 마시고 머리엄청아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