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사운드 가는길은 퀸스타운에서 왕복8~9시간 걸리는 먼길이지만
중간중간에 볼거리도 많고 경치가 수려하여 지루한줄 모르고 1일투어로 다녀왔다.
글자 그대로 거울호수 라고 하지만 비가와서 호수면이 고루질 않아서 거울 효과를 못느꼈다.
이 글시가 똑바로 보여야 되는데...
비가 오니까 청명한 풍경은 볼수 없었으나 곳곳에 폭포가 장관을 이뤘다.
누구나 잘알고있는 그 유명한 호머터널
밀포드사운드 투어버스, 일본인 젊은 관광객들도 더러 보인다.
밀포드 사운드는 높은 산아래 넓은 호수가 있고 바위면을 타고 여기 저기 폭포수가 대단한 곳 같군요.
우주 공간에 떠있는 지구엔 이처럼 온갖 생명체들로 가득하고 신비롭군요.
가야산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