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기 - 히말라야 랑탕+코사인쿤드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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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랑탕+코사인쿤드 6/15

거북이부부

2014.04.26 18:36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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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북 이 부 부 랑 탕 - 코 사 인 쿤 드 (6/15) 산 행

일 시 : 2014년 3월 26일(수)

기상상태 : 맑음

산 행 지 : 네팔 히말라야 랑탕, 코사인쿤드

구 간 : 강진곰파(3,870)~체르코리(4,984)~강진곰파(원점회귀)

개 념 도

계획은 내일 랑탕의 진수...체르코리를 가는 날인데...

날씨 관계로 하루 앞당겨 오늘 가기로 한다...

오늘은 5시 출발예정으로 서두른다...

체르코리 정상은 눈 바람이 심하게 분다...얼굴이 따갑다...

준비해간 현수막과 태극기를 펼 수가 없을 정도이다...

호도 운영진의 판단에 감사드리며...

1	04:00	기상 랜턴을 준비하고 아이젠등 산행준비를 한다... 04:30 - 아침식사... 간단히 배낭을 꾸리고...
2	05:12	강진곰파 출발 - (트레킹 시작) 어둠을 뚫고 출발한다... 05:32 - 랑탕리웅이 하얀 설산의 자태를 밝힌다... 05:42 - 가파르게 올라간다... 05:43 - 주변 설산들을 보며 오른다... 06:01 - 리웅 봉우리에 햇볕이 든다... 06:29 - 랑탕리웅이 햇볕에 빛난다... 06:41 - 능선길...능선에서 기념촬영.... 06:48 - 주변 설산들을 보며 휴식... 07:11 - 능선길을 가파르게 오른다... 07:45 - 눈길인데...아이젠을 할까 망설이며 간다... 07:53 - 햇살이 눈부시다... 08:15 - 후미를 기다리며 천천히 오른다... 08:57 - 쾌청하여 주변 설산들을 둘러 본다... 09:19 - 아이젠을 착용한다...랑탕리웅을 배경으로 한컷... 09:55 - 암능지대... 10:30 -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 10:38 - 후미가 너무 늦게와 그대로 올라간다... 11:14 - 눈 바람이 심하게 불어 앞서간 발자국이 없어진다..돌탑을 보며 길을 찾아 오른다..
3	11:44	체르코리 정상(4,984)... 바람이 심하게 분다...정상 오색파르쵸가 있는 곳에 현수막을 피려니 정신이 없다... 약간 아래쪽 바위에서 바람을 피하며 현수막과 태극기를 펴고 기념 촬영... 11:53 - 눈바람이 얼굴을 따갑게 한다...하산... 12:13 - 바람을 뚫고 회원들이 내려가는 모습을 본다... 12:40 - 바위 암능이 있는 곳에 배낭을 내리고 점심식사...도시락이다... 13:20 - 눈길 내리막...꼭대기주변만 그렇기 바람이 분다... 13:32 - 뒤 돌아 체리코리를 본다...리웅은 안개속이다... 14:15 - 구름은 없어진다... 14:23 -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14:56 - 얼음 호수같이 보이는 계곡을 보며 내려간다... 15:13 - 계곡에 내려서서 간다...
4	15:36	강진곰파(원점회귀) - (트레킹 끝) 올라갈 때 날이 너무 좋아 좋아 했는데 정상은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정상을 터치하고 왔으니 마음은 흡족하다... 내일은 낭사카르카를 갈 것이다... 17:30 - 저녁식사... 내일은 6시 기상, 7시 식사, 8시 트레킹 출발이다...
5	소요시간	트레킹시간 : 10시간 24분(식사, 휴식포함...거북이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