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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빚은 물빛-구채구(九寨沟)

 

pepuppy.tistory.com/64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새벽610분 호텔을 나선다. 십분 늦게 출발하면 구채구입장은 한 시간 늦어진다는 가이드의 엄살(?)에 따라야 해서였다. 하루 3~4만명이 몰려든다니 게으름피우다간 입장대기 하느라 아까운 시간 속절없게 보내야한다는 게다. 여행은 사서하는 고행이라지만 꼭두새벽부터 설쳐대야하니 잠 설친 아내의 표정을 살펴보게 된다. 여행엔 젬병인 아낼 어떻게 꼬셔온 여정이기에~! 

호텔뷔페식에서 견과류와 시리어를 요구르트에 말아먹고 버스에 올랐다